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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생활경제

김포공항, 국제선 대합실 ‘Free Wi-Fi 서비스’ 제공

김포공항, 국제선 대합실 ‘Free Wi-Fi 서비스’ 제공

별도 가입·인증 필요 없이 무료 Wi-Fi 사용할 수 있어

 

 

[시사타임즈 = 이미선 기자] 한국공항공사는 김포공항 국제선 대합실에 지난 8월 무료 Wi-Fi 존 구축을 완료해 기존 통신사 Wi-Fi에서 요구되는 별도의 가입이나 인증이 필요 없는 Free Wi-Fi 서비스를 제공 한다고 28일 밝혔다.

 

이 사업은 통신사 Wi-Fi 사용이 불가능한 외국인 및 공항 내 노트북 이용하는 승객들 등 김포공항 국제선 이용승객들에게 편의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이번 무료 와이파이 존 구축으로 김포공항 국제선은 대한민국의 수도인 서울에서 중국과 일본을 오가는 비즈니스 여객이 많은 ‘biz port’로서의 기능을 수행하기에 필요한 인터넷 접근성이 크게 향상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 된다.

 

이용방법은 이동통신사에 상관없이 스마트폰 등 모바일기기나 노트북에서 와이파이 신호를 검색해 ‘GimpoAir_FreeWiFi’를 선택 접속하면 된다. Wi-Fi 이용 시 홈페이지 가입이나 인증이 필요한 타 공항 서비스와 달리 곧바로 이용할 수 있다.

 

김포공항 관계자는 “김포공항은 최고의 공항서비스 제공이라는 공통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노력해 6년 연속 공항서비스 세계 1위를 달성할 수 있었다. 이번 국제선 Wi-Fi존 구축 또한 최고의 공항서비스 제공을 위한 노력의 일환”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변화와 혁신을 통해 고객지향의 비즈니스 중심 공항으로 도약 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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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선 기자 sisatime@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