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북 평화리더 글로벌기업 CEO타운 하우스 건립
[시 사타임즈 = 탁경선 기자] 박근혜 정부의 남·북 신뢰 프로세스 평화 정책에 따라 극심하게 냉각된 분위기가 반전의 조짐을 보이고 있는 가운데, 남·북 평화를 정치력으로만 풀지 말고 글로벌 기업들이 정부정책에 힘을 실어주는 운동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경기도 파주시 탄현면 대동리 107ㅡ21번지 일대에 남·북 평화를 염원하는 글로벌 기업임원복지타운하우스 낙조마을이 생길 것으로 알려져 눈길을 끌고 있다.
(주)나다 허브 설봉규 분양사 대표(왼)와 독도지킴 국민행동본부 이찬석 위원장(오른)은 업무 협약을 맺고 남북평화 통일에 기여하는 글로벌 평화 복지 단지를 조성하기 위한 공사에 박차를 가하기로 협의했다. ⒞시사타임즈
이 와 관련해 (주)나다 허브 설봉규 분양사 대표는 국내 스토리 마케팅과 콘텐츠 개발 최고의 전문가인 독도지킴 국민행동본부 이찬석 위원장과 함께 콘텐츠 개발과 스토리 마케팅에 관한 전략적 제휴를 맺고, 남북평화 통일에 기여하는 글로벌 평화 복지 단지를 조성하기 위한 공사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 찬석 위원장은 “남북통일은 일부정치인과 지도자의 노력만으로 달성 될 수 없는 일인 만큼 글로벌 기업들이 남북 평화 통일에 기여하는 환경을 조성하여 정부의 노력에 힘을 실어 주자는 취지에 동조한 몇몇 대기업과 협의를 거쳐 ‘남북 평화 리더 글로벌 CEO 타운’을 추진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이 위원장은 이어 “임진강을 끼고 펼쳐지는 남과 북의 대치점이자 대자연의 아름다운 풍경과 눈부신 천연의 낙조가 조석으로 내려앉고 철새들의 힘찬 날개 짓이 하늘을 수놓는 파주에 글로벌기업 CEO들만의 타운이 들어서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특히 이곳에는 입주기업의 남북평화기원 친필과 기업로고가 새겨진 기념탑과 남북 평화 기념탑공원도 조성될 계획이다.
남북 평화 글로벌 기업CEO 타운하우스 조감도 ⒞시사타임즈
아 울러 이 위원장은 “이곳에 거주하면서 남북 평화에 기여하고자 하는 일반인들이나 연예인 기타 공인들에게 분양의 길을 열어 놓았으며 글로벌 기업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인해 국내최초 남북 평화 마을 조성사업이 성공적으로 마칠 수 있게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주)나다 허브 설봉규 대표 또한 “매우 좋은 입지를 가지고 있는 이곳이 글로벌 기업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인해 국익에 도움을 줄 수 있는 평화낙조 마을이 성공적으로 정착 할 수 있게 되기를 희망한다”고 전했다.
한 편 이 위원장은 조성사업분양으로 기대되는 수익금중 일부는 남북 평화기금을 조성하고 독도강치복원국민운동 정영옥 위원장이 열정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독도강치 동상 건립기금과 강치영화, 독도강치복원 및 문화 사업에 전부 기탁하겠다는 뜻을 전달했다.
탁경선 기자(sisatime@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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