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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사회일반

평통기연, 한반도 평화정착과 남북관계 개선을 위한 국제포럼 개최

평통기연, 한반도 평화정착과 남북관계 개선을 위한 국제포럼 개최

 

[시사타임즈 = 탁경선 기자] 평화와통일을위한기독인연대(이하 평통기연)는 오는 7월22일 연세대 장기원 국제회의실에서 ‘한반도 평화정착과 남북관계 개선을 위한 국제포럼’을 개최한다.

 

이번 포럼은 북한은 국제사회의 대북제재에 반발하고 핵보유를 기정사실화하려고 있는 가운데, 한반도 평화, 통일을 위한 새로운 비전을 모색하는데 취지를 가지고 있다.

 

이영훈 평통기연 상임공동대표는 “국제 포럼을 통해 남북간에 갈등과 분쟁을 종식시키고 평화적인 통일을 이루는 길을 향해 한 걸음 더 내딛을 수 있는 분석과 평가, 그리고 기독교적 비전이 제시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포럼에서는 1953년 7월27일에 체결된 정전협정과 그 후 60년간 남과 북, 국제사회 간 체결된 6대합의까지의 역사를 한반도평화정착과 남북관계의 개선이라는 관점에서 조망하고 평가한다.

 

이어 한반도비핵화(=북한의 변화)와 평화체제로의 전환이라는 두 가지 목표를 동시에 달성하는 것이 가능한지 심층분석하고 정책대안을 제시한다.

 

아울러 2013년의 한반도 상황에서 한반도의 분단해소와 평화정착을 위한 새로운 비전을 모색하고 선포할 예정이다.

 

한편 이번 포럼은 평통기연이 주최하고 기독교통일포럼, 기독교통일학회, 서울신학대학교통일연구소, 통일미래연구소, C.C.C통일봉사단이 공동주관으로 열린다.

 

탁경선 기자(sisatime@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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