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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산골한옥마을에서 특별한 여름밤 보내세요

남산골한옥마을에서 특별한 여름밤 보내세요

 

[시사타임즈 = 박수연 기자] 무더운 여름 열대야에 지친 시민들을 위해 8월 둘째 셋째 주말 남산골 한옥마을에서 ‘남산골 한 여름밤 축제’가 개최된다. 공연, 영화 관람, 얼음조각 전시 및 체험행사로 구성하여 한 여름밤 가족과 함께 즐길 수 있도록 했다.

 

공연마당은 오는 11일 19시에서 19시40분까지 팝페라와 함께하는 샌드애니메이션‘모래로 꿈을 그리다’ 등과 19시40분에서 20시까지 재미있고 시원한 레크레이션이 이어진다. △익살스런 광대와 신비한 묘기가 있는 ‘코믹 서커스’(12일) △재즈댄스를 비롯한 방송안무, 밸리댄스 등 파워풀한 춤 공연 ‘댄스컬 드림하이’(18일) △흥겨운 음악과 함께 여러 가지 마술을 선보이는 ‘환상의 마술콘서트’(19일)가 준비돼 있다.

 

야외영화는 400만명 이상 관람한 한국영화 △‘건축학개론’(11일)을 △‘언터처블 : 1%의 우정’(12일) △‘내 아내의 모든 것’(18일) △‘파파’(19일) 등의 순으로 행사일 20시부터22시까지 천우각 무대 대형 스크린을 통해 상영될 예정이다.

 

더불어 이번 ‘남산골 한여름밤 축제’에는 열대야를 한번에 날려버릴 수 있는 얼음조각 전시와 체험이 특별 이벤트로 준비돼 무더운 여름밤 남산골한옥마을을 찾는 관람객들에게 색다른 추억을 선사할 것이다. 얼음조각 체험행사는 당일 선착순 100명에 한해 진행된다.

 

박수연 기자(sisatime@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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