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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사회일반

남원농협 PRC, 2021년 Rice-up 프로젝트 선정​

남원농협 PRC, 2021년 Rice-up 프로젝트 선정

[시사타임즈 = 김누리 기자] 남원시가 2021년 전북 쌀 Rice-up 프로젝트 지원 공모사업에 선정돼, 국비 2억 8천만 원을 확보했다.

 

전북 쌀 Rice-up 프로젝트 지원사업은 급변하는 쌀시장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미곡종합처리장의 노후시설을 개선하고 경영비를 절감하는 등 식량산업 경쟁력을 향상하기 위해 추진되는 사업이다. 남원시는 2016년부터 노후화된 미곡종합처리장 시설현대화를 위해 현장 점검과 토론을 지속적으로 추진해오고 있다.

 

남원농협 RPC에서 고품질 쌀 생산을 위해 금년 10개 단지 305농가에 347.6ha 전 면적 남원농협 RPC와 계약재배를 추진 전 면적에 제초제를 사용하지 않는 우렁이농법으로 벼를 재배 ‘춘향애인 남원참미’를 남원대표 브랜드 쌀로 전국에 출하하고 있다. 남원시는 지난 9월 전라북도에 사업을 신청한 뒤 10월 서면평가와 현장평가를 통해 남원농협 RPC가 최종 선정되는 쾌거를 올렸다.

 

2021년 전북 쌀 Rice-up프로젝트 지원사업으로 남원시는 국비 2억 8천만 원, 시비 8천 4백만 원, 자부담 1억 9천 6백만 원, 총 5억 6천만 원으로 남원농협 RPC의 도정 및 이송 비가림 시설현대화에 전략적으로 투자할 계획이다.

 

이환주 남원시장은 “2021년 Rice-up 프로젝트 공모사업 선정 계기로 미곡종합처리장을 고품질 쌀 생산의 기반 시설로 들녘 경영체·우수브랜드 쌀 생산단지와 계약재배를 확대하고, 고품질 쌀 안정적 가공·유통기반을 확대하기 위해 식량산업의 중심체로 지속적으로 육성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박기열 남원농협 RPC 조합장은 “노후화된 현미·백미부의 장비 보강과 이송시설의 현대화로 남원 쌀의 우수성을 전국에 알리고 유통망을 확대할 수 있는 획기적인 계기가 마련되었다”며 공모사업 선정을 크게 반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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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누리 기자 cho2yul@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