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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사회일반

남원시, 도시재생 연구회 간담회 6일 개최

남원시, 도시재생 연구회 간담회 6일 개최

[시사타임즈 = 김누리 기자] 남원시가 6일 11시 도시재생 연구회 간담회를 통해 깊이 있는 논의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사진제공 = 남원시 (c)시사타임즈

해당 간담회는 도시재생 인정사업 공모를 위한 도시재생 전략계획 일부 변경 계획과 도시재생사업 추진현황 전반에 관한 것을 논의했다. 간담회는 남원시의회 의원 양해석, 한명숙, 이미선, 염봉섭, 노영숙 총 5명이 남원시 도시재생연구회로 활동하고 있으며, 도시재생팀과 도시재생 지원센터, 청년추진단과 함께 남원시 도시재생사업에 대해 고민하고 발전적인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자발적으로 만들어졌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10여 년간 폐건물로 방치되어 위험건축물인 (구)미도탕을 매입해 인정사업을 공모하는 것으로 이를 위해 활성화 지역 구역계를 조정하는 안건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현재 추진되고 있는 도시재생사업, 도시재생 뉴딜사업, 청년문화·창업공간 조성사업 추진 현황에 대해 논의를 가졌다.

 

원도심지역은 (구)북부시장에 사랑방과, 문화공간을 조성하는 사랑나눔 어울림센터와 청년공유공간인 커먼스페이스 조성, 터미널지구는 이음센터, 상생협력 상가, 숲정이공유마당조성, 청년문화·창업공간 조성사업은 흑돼지 먹자골목 내 매입한 공간에 대해 건축도시공간연구소와 통합지원용역 협약 추진 등 현황에 대한 논의가 이어졌다.

 

양해석 위원장과 김근식 도시재생 지원센터장은 “시의회 도시재생연구회와 행정과 도시재생 지원센터의 협업으로 활기 있고 지속가능한 남원시 도시재생사업이 진행 되도록 경주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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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누리 기자 cho2yul@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