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 신중년 일자리사업 참여자 49명 모집

남원시, 신중년 일자리사업 참여자 49명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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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타임즈 = 김누리 기자] 남원시가 50대 신중년 경력형 일자리사업 참여자를 49명 오는 29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신중년 일자리사업은 5060세대의 전문지식과 노하우를 통해 지역에 필요한 경력이 단절된 신중년들에게 일자리를 제공해주는 사업을 말한다.

 

남원시는 인구유입에 기여하고자 지역 제한을 두지 않고 모집할 예정이다. 관외 거주자는 확정될 경우는 주소지를 남원으로 유지해야한다. 모집분야는 3개 분야로 남원시 일자리센터에 접수하면 된다.

 

이환주 시장은 “그동안 쌓아온 전문성과 경력을 활용해 인생 2막을 시작하면서 지역사회에도 기여할 신중년의 새로운 도전을 기대한다”며 “이번 일자리사업을 통해 코로나로 침체된 남원의 경제가 다시 되살아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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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누리 기자 cho2yul@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