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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사회일반

남카라 바이올리니스트, ‘UN 평화대상’ 수상…한국국제예술학교 설립 공로 인정받아

남카라 바이올리니스트, ‘UN 평화대상’ 수상…한국국제예술학교 설립 공로 인정받아

 


[시사타임즈 = 탁경선 기자] 남카라 바이올리니스트가 16일 오후3시 백범김구기념관 컨벤션홀에서 윤상현 국회의원의 축사로 진행된 
‘UN 평화대상’ 시상식에서 문화예술부문 대상을 받았다.

 

▲남카라 바이올리니스트 (사진제공 = UN 평화대상) (c)시사타임즈

 

남카라 바이올리니스트는 2022년 국내 유일의 초·중·고 음악학교인 한국국제예술학교를 설립하였고, 다년간 음악교육자로 헌신한 공로를 인정받아 이날 문화예술계, 의료계, 정치 및 재계의 저명인사들과 함께 수상했다.

 

수상자 남카라 바이올리니스트는 “이렇게 의미 있는 상을 주심에 더 큰 책임감을 갖고, 앞으로도 한국국제예술학교를 통해 많은 젊은 음악인들이 행복한 인생을 누릴 수 있도록 열심히 돕겠다”고 소감을 말했다.

 

남카라 바이올리니스트는 젊은 연주자들이 간과하기 쉬운 기본기와 자세를 중요시하여 부상 없이 좋은 연주력을 유지할 수 있도록 돕는 데 주안점을 두며, 학생 개개인의 음악적, 신체적 배경과 성장 과정을 깊이 탐구하여 실력과 인성을 두루 갖춘 예술인을 양성하는 명교수법으로 정평이 나 있다.

 

줄리어드 예비학교를 필두로 줄리어드 학사 및 석사, 신시내티 음대 박사를 모두 전액장학금을 수여받으며 졸업한 남카라는 국내는 물론, 미국과 유럽 등지에서 초청 연주 및 협연자로 세계 유수의 무대에서 연주했다. 지난 2022년 한국국제예술학교를 설립하고 교장으로 재직하며 독보적인 커리큘럼과 시설, 실력 있는 교수진들과 함께 한국 음악교육 분야에 혁신적인 변화를 일으키고 있다.

 

▲남카라 바이올리니스트 (사진제공 = UN 평화대상) (c)시사타임즈

 

한편, 이번 UN 평화대상 수상자로는 윤상현 국회의원, 오한진 을지대학교병원 박사, 이남호 함평군의회 의원, 허윤정 안양대학교 학장, 최재홍 마포문화원 원장등 사회 각계각층의 저명한 인사들이 수상자로 선정됐으며 국회교육위원회, 보건복지부, 서울특별시의회 등 주요 부처들이 시상처로 참여해 행사의 위상을 더욱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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탁경선 기자 sisatime@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