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사회/인권·복지

네네치킨, 서울 사랑의열매에 ‘청년 장학금’ 9,750만원 전달

네네치킨, 서울 사랑의열매에 ‘청년 장학금’ 9,750만원 전달

 

[시사타임즈 = 양동현 기자] 치킨 프랜차이즈 네네치킨(㈜혜인식품, 대표이사 현철호)이 27일 서울 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윤영석, 이하 서울 사랑의열매)에 가맹점 아르바이트생을 위한 사랑 나눔 청년 장학금 9,750만 원을 전달했다.

 

▲27일 서울 중구 사랑의열매회관에서 이도윤 네네치킨 과장(왼쪽에서 두 번째)과 김용희 서울 사랑의열매 사무처장(오른쪽에서 두 번째)이 네네치킨 ‘청년 장학금’을 전달하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 = 사회복지공동모금회) (c)시사타임즈

 

사랑 나눔 청년 장학금은 가맹점과의 동반성장을 위한 네네치킨 상생 경영의 일환으로 네네치킨 가맹점에서 학업과 아르바이트를 병행하고 있는 중위소득 80% 이하 저소득 청소년과 청년을 위해 마련한 것으로, 서울 사랑의열매와 연계해 매년 2회 정기적으로 시행하고 있다.

 

 

서울시 중구 사랑의열매회관에서 진행된 장학금 전달식에는 네네치킨 임직원, 가맹점에서 근무하고 있는 청년들과 김용희 서울 사랑의열매 사무처장 및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 장학금은 가맹점에서 일하고 있는 저소득가정의 청소년 및 청년 중 학업과 아르바이트를 병행하며 자기계발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195명을 선발해 50만 원씩 총 9,750만 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

 

네네치킨 관계자는 “미래를 위해 노력하는 모든 청년들이 따듯한 연말이 되기 바란다”며 “앞으로 저소득 청소년 및 청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줄 수 있는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마련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김용희 서울 사랑의열매 사무처장은 “취업 및 주거 등의 문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 청소년 및 청년들이 너무 많아 걱정”이라면서 “미래세대를 위한 도움의 손길이 끊임없이 이어져나가기 바라며 소중한 나눔에 동참해주신 네네치킨에 감사하다”고 말했다.

 

 

<맑은 사회와 밝은 미래를 창조하는 시사타임즈>

<저작권자(C)시사타임즈. 무단전재-재배포금지> 

<시사타임즈 홈페이지 = www.timesisa.com>



양동현 기자 sisatime@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