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노르웨이수산물위원회, ‘2017 전국영양사학술대회’ 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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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타임즈 = 한민우 기자] 노르웨이수산물위원회는 수산물 섭취를 장려하고 단체급식 시장에 노르웨이 고등어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오는 7월27일과 28일 양일간 그랜드 힐튼 서울에서 개최되는 '2017 전국영양사학술대회’에 참가한다.
사단법인 대한영양사협회의 주최로 매년 열리는 전국영양사학술대회는 학교나 병원, 기업 등에서 활동하는 영양사와 식품영양관련 학자, 업계 관계자 등이 모여 정보를 교류하는 대규모 행사다. 이 자리에서는 식품 영양 관련 심포지엄 세션은 물론 식품·기기 전시회, 특별 이벤트 등의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노르웨이수산물위원회는 양일에 걸쳐 진행되는 심포지엄 세션 중 27일 김춘영 교수(영남대학교 식품영양학과)의 ‘성장기 어린이의 수산물 급식 및 교육의 중요성’ 주제 강연에 최근 6년간 한국 소비자들의 수산물 인식과 소비 행태에 대해 연구한 보고서를 도움자료로 제공해 발표의 전문성과 정확성을 높였다. 도움자료에는 각국의 1인당 수산물 소비량과 섭취빈도는 물론 일본, 프랑스, 독일 등 주요 국가의 어린이 수산물 섭취 실태와 수산물 소비를 늘리기 위한 활동 등의 정보가 담겼다. 또한 국내에서 성장기 어린이와 청소년을 대상으로 수산물 섭취를 늘리기 위한 캠페인을 진행하며 얻은 데이터와 성과들도 제공했다.
이외에도 식품·기기 전시회에 참가해 영양사 및 급식 관련 업계관계자들을 대상으로 노르웨이 고등어가 급식에 적합한 식자재임을 체계적으로 알릴 계획이다. 노르웨이 고등어는 차고 깨끗한 바다에서 제철인 가을에 잡아 몸에 좋은 불포화 지방 함유량이 최대 30%에 달하는 것이 특징이다. 따라서 DHA나 EPA, 오메가 3와 같은 각종 영양소 및 비타민, 주요 단백질 등이 더욱 풍부해 성장기 아동 및 청소년에게 특히 유익할 뿐 아니라, 조리 후에도 풍부한 육즙과 촉촉한 식감을 자랑한다.
또한 노르웨이수산물위원회가 급식시장에서 수산물 섭취를 늘리기 위한 활동을 펼쳐오면서 학생들과 영양사 모두에게 선호도가 높았던 대표 고등어 메뉴를 시식할 수 있도록 제공할 계획이다. 특히 시식 메뉴에 활용되는 노르웨이 고등어는 잔가시까지 완벽하게 발라진 순살 제품으로서 조리할 때나 먹을 때 모두 간편한 것이 장점이다. 또한 영양사들이 급식 현장에서 실제 활용할 수 있도록 다양한 노르웨이 고등어 레시피도 공유할 예정이다.
노르웨이수산물위원회 군바르 비에(Gunvar L. Wie) 한국 담당 이사는 “성장기 학생들의 건강과 식습관 형성에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는 영양사들에게 노르웨이 고등어의 우수성과 급식 재료로서의 장점을 알리고자 이번 행사에 참가하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수산물 섭취의 중요성을 알리고 소비를 늘리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쳐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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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민우 기자 sisatime@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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