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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생활경제

노르웨이 수산업부터 고등어·연어 정보를 ‘한눈에’

노르웨이 수산업부터 고등어·연어 정보를 ‘한눈에’

노르웨이수산물위원회, ‘씨푸드 아카데미’ 한글사이트 오픈

 

 

[시사타임즈 = 이미선 기자] 노르웨이수산물위원회가 노르웨이 수산물에 대한 정확하고 신뢰도 높은 정보를 보다 쉽게 제공하고자 ‘씨푸드 아카데미’의 한국어 서비스를 공식 오픈했다고 밝혔다.  

 

▲고등어 아카데미와 연어 아카데미 한글 사이트 (사진제공 = 노르웨이수산물위원회) (c)시사타임즈

 

‘씨푸드 아카데미’는 수산강국 노르웨이의 주요 수출어종인 고등어, 연어, 청어, 대구에 대한 독보적인 정보를 담고 있는 공식 웹사이트다.

 

노르웨이수산물위원회는 “한국 시장이 큰 성장 잠재력을 가지고 있다고 판단, 한국인의 선호도가 높은 고등어와 연어 아카데미를 한글화했다”며 “실제로 지난해 한국은 전년대비 노르웨이 수출액 증가율이 세계 최고 수준을 기록한 것을 비롯, 고등어와 연어의 수요가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주요 시장으로 평가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고등어 아카데미(https://mackerel.fromnorway.com/ko/)는 ▲노르웨이 생활 양식을 통해 살펴본 수산업의 역사와 문화 ▲수산업이 노르웨이에 미치는 사회적 영향 ▲제철에 어획한 노르웨이 고등어의 맛과 영양 ▲노르웨이산의 우수한 품질과 안전성 ▲선진적인 어획 및 유통 시스템 ▲어획쿼터제도 등 지속가능성을 위한 제도 ▲식품안전시스템과 노르웨이고등어의 공식 인증정보 등을 담고 있다.

 

연어 아카데미(https://salmon.fromnorway.com/ko/)는 ▲노르웨이 연어의 뛰어난 품질과 맛 ▲연어의 양식과정과 다양한 연어 어종 정보 ▲노르웨이 양식업의 역사 ▲지속 가능한 생산을 위한 노력 ▲선진 유통시스템 ▲구매 및 판매를 위한 팁 ▲조리법 등이 소개되어 있다.

 

이외에도 연어의 생애와 양식, 지속가능성, 이력 추적시스템인 연어여권 등에 대해서는 더욱 심층적인 내용을 담은 자료를 다운로드할 수 있도록 게시하고 있다.


노르웨이수산물위원회는 “사이트에서 노르웨이 고등어와 연어가 식탁에 오르기까지의 과정이나 영양정보처럼 소비자들이 궁금해하는 정보부터 도매 유통 시 사용되는 용어나 약어, 노르웨이 수산업의 성장배경과 시스템, 연관 제도 등 업계관계자와 전문가를 위한 정보까지 망라되어 있어 누구에게나 유용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했다.


노르웨이수산물위원회 군바르 비에(Gunvar L. Wie) 한국 담당 이사는 “한국의 소비자와 관계자들이 노르웨이 수산물에 대한 신뢰도 높은 정보를 손쉽게 접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의의가 크다”며 “앞으로도 노르웨이수산물위원회는 한국 시장과 다양한 방법으로 소통하고 정보를 교류하고자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고등어와 연어 아카데미의 한글버전 오픈에 대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노르웨이수산물위원회 한국 공식 홈페이지(http://www.norge.co.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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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선 기자 sisatime@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