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원문화재단 “서울예술인 2차 긴급재난지원금 244건 접수”
[시사타임즈 = 강혜숙 기자] 노원문화재단(이사장 김승국)은 “서울예술인 생활안정자금(2차 재난지원금)에 총 244건이 신청 접수됐다”고 밝혔다.
예술인생활안정자금은 서울시가 코로나19 장기화로 생계가 어려운 서울 거주 예술인에게 올 상반기 지급한 긴급재난지원금의 후속 사업이다. 지급 대상은 서울시에 거주하고 ‘예술활동증명확인서’를 보유한 ③가구원 중위소득 120% 이하인 예술인이다.
이번 서울예술인 생활안정자금의 관내 신청과 접수는 노원문화재단의 상시 예술인 상담지원창구(노원하랑)의 상담기능을 활용하여, 노원구청과 협력 진행됐다. 25개 자치구 중 문화재단이 서울예술인 생활안정자금을 접수한 곳은 노원문화재단을 포함, 총 3곳이며 그 외 자치구는 구에서 접수가 진행됐다.
서울예술인 생활안정자금의 선정대상자 발표와 지급은 오는 9월 중에 서울시에서 실시 예정이며, 노원구 예술인은 누구나 주중 오후 2시부터 오후 6시까지 전화(노원하랑 02-2289-3475)예약 후 예술인 지원사업 안내와 예술활동증명 신청지원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김승국 이사장은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예술인들이 생계의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피해 증명이 어려워 각종 지원사업에서도 소외되는 경우가 많았다”며 “이번 서울예술인 2차 긴급재난지원금으로 노원구 거주 저소득 예술인들이 안정적으로 예술활동을 이어갈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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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혜숙 기자 sisatime@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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