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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연예/문화·일반연애

노원문화재단, 하반기 생활문화 프로그램 운영…연극·클래식·목공예·책·영화까지

노원문화재단, 하반기 생활문화 프로그램 운영…연극·클래식·목공예·책·영화까지

 

[시사타임즈 = 이지아 기자] 노원문화재단(이사장 김승국)은 오는 11월까지 하반기 생활문화 프로그램 ‘일상을 문화로 덧대는 2022 여기서 노닥노닥’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베토벤하우스 클래식음악 강좌 (사진제공 = 노원문화재단) (c)시사타임즈

 

노원문화재단은 “‘자치구 생활문화 활성화 지원사업’ 일환인 ‘일상을 문화로 덧대는 2022 여기서 노닥노닥’은 노원구민은 물론, 노원구에 생활권을 두고 있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생활문화 프로그램이다”며 “접근성이 좋은 지역 내 민간문화공간을 기반으로 하여 공간별 특성에 따른 다양한 생활문화 프로그램 제공을 통해 구민의 자발적 참여를 유도한다”고 설명했다.

 

먼저 월계동에 있는 소극장 로즈아트홀에서는 전문예술인 단원과 시민 배우가 함께 공연을 준비하고 무대에 오르는 ‘웰컴 투 오디션’을 진행한다.

 

또 노원역에 있는 클래식 음악감상실 베토벤하우스에서는 클래식 음악 칼럼니스트의 ‘안녕, 클래식? 나의 첫 클래식 수업’ 강좌가 열린다.

 

상계동에 있는 목공방 우크반에서는 청년 작가 6인의 지도하에 목공예 제품을 디자인하고 제작하는 ‘6Artist 6Craft 공예 속에서 노닥노닥’을 진행한다.

 

이외에도 노원구립도서관과의 협업 프로그램 ‘채경화(책+영화)살롱’도 마련했다. 2022 노원구 한 책 읽기 주제 ‘가족’을 다룬 책과 영화 이야기를 나누는 소모임으로, 정기적인 모임을 마련하여 차후 생활문화동아리 활동으로 발전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한다. 오는 8월 19일 더숲 아트시네마에서 영화 ‘남매의 여름밤’ 윤단비 감독과의 만남을 시작으로 11월까지 5회의 모임을 운영한다.

 

‘일상을 문화로 덧대는 2022 여기서 노닥노닥’ 프로그램은 구민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으며, 신청 방법 등 자세한 사항은 노원문화재단 홈페이지(www.nowonarts.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승국 이사장은 “지역 내 발굴된 민간문화공간이 주도적으로 생활문화 콘텐츠 생산에 참여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생활문화를 통해 지역민의 삶이 더욱 윤택해지는 경험을 느끼셨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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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아 기자 sisatime@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