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킨 코리아, 다문화 부모교육 ‘다(多) 엄마다’ 가족 초청 공연 진행
스토리 공모전 시상 및 어린이 참여 이벤트 등 함께 개최
[시사타임즈 = 양동현 기자] 뉴스킨 코리아(대표이사 조지훈)는 지난 26일 경기도 안산 올림픽기념관 공연장에서 다문화가족 구성원의 행복한 삶을 지원하기 위한 맞춤형 부모 교육 프로그램 '다(多) 엄마다'의 일환으로 가족 초청 공연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다 엄마다’는 뉴스킨 코리아 회원 자치 봉사단체인 ‘뉴스킨 코리아 포스 포 굿(Force for Good) 후원회’가 부모교육 전문기관 자람가족학교와 협력해 개발한 다문화가정을 위한 부모 교육 과정이다. 이번 가족 초청 프로그램은 ‘다 엄마다’ 프로그램을 수료한 다문화가정을 초청하여 부모와 아이들이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기획됐다.
이날 행사는 그동안 ‘다 엄마다’ 프로그램을 수료한 가구 중 140가족과 뉴스킨 코리아 임직원 등 총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와 함께 ‘다 엄마다 가족 행복 이야기 공모전’을 통해 접수된 스토리 중 최우수작으로 선정된 네 가족에 대한 시상식이 열렸다.
행사 참가 가족들은 ‘다 엄마다’ 프로그램 경험 공유와 참여 소감을 나누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으며, 다름을 인정하고 존중의 가치를 전하는 가족 뮤지컬 ‘목 짧은 기린, 지피’를 함께 관람하기도 했다.
아울러 주사위 던지기와 고리 던지기, 페이스 페인팅 등 어린이 참여 이벤트를 통해 서로 교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다 엄마다 가족 행복 이야기 공모전’ 수상자인 중국 출신 김향련 씨는 “지난해 ‘다 엄마다’ 프로그램에 참여하면서 가정이 긍정적으로 변화하는 등 많은 도움을 받아 올해도 참여하게 되었다”며 “행복한 가정을 만들기 위한 좋은 방법들을 배웠고, 도움주신 선생님과 뉴스킨 코리아 관계자 분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고 소감을 말했다.
뉴스킨 코리아 관계자는 “2016년부터 시작된 ‘다 엄마다’ 프로그램은 다문화가정의 자녀교육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다양하게 구성되어 큰 호응을 얻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다문화가정에 대한 이해와 배려의 사회적 분위기 조성을 통해 다문화가족의 아이들이 한국 사회의 구성원으로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뉴스킨 코리아 ‘다 엄마다’는 엄마라면 누구나 국적에 관계 없이 좋은 엄마가 되고 싶어하는 ‘모두 다(All)’ 같은 엄마라는 취지로 진행 중인 사회공헌활동이다. 이주 여성의 한국 사회에 대한 적응을 돕고 다문화가정 자녀의 올바른 성장을 지원하기 위한 교육을 중점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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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동현 기자 sisatime@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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