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킨 코리아, 상색초에 제17호 희망 도서관 기증

뉴스킨 코리아, 상색초에 제17호 희망 도서관 기증    

‘꿈나무 도서관’ 개관식 개최…독서 교육 프로그램 제공

[시사타임즈 = 한민우 기자] 뉴스킨 코리아(대표이사 마이크 켈러)는 4월1일 오후 17번째 ‘뉴스킨 희망 도서관 지원사업’ 대상으로 선정된 경기도 가평군 가평읍 상색 초등학교에 도서관을 기증하고 ‘꿈나무 도서관’ 개관식을 진행했다.

▲17호 뉴스킨 희망 도서관인 상색 초등학교 '꿈나무 도서관' 개관식에서 내빈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뉴스킨 코리아). ⒞시사타임즈

뉴스킨 코리아는 전세계적으로 ‘선의의 힘(Force For Good)’이 되고자 하는 사명 아래, 어린이들이 쾌적하게 책을 읽을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고자 전국 각 지역 초등학교에 도서관을 기증하는 뉴스킨 ‘희망도서관 기증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이 사업을 통해 뉴스킨 코리아는 뉴스킨 코리아 회원들이 주도적으로 설립한 ‘뉴스킨 포스 포 굿 후원회’에서 모은 기금으로 2008년 3월부터 해마다 1~2군데 지역 초등학교에 도서관을 기증하고 있다. 그 17번째 학교로 상색 초등학교가 선정됐다. 유치원생 포함 전교생 70여명의 소규모 학교인 상색 초등학교는 독서에 대한 학생과 선생님들의 열의가 뛰어나지만 낙후된 시설로 고민이 컸다. 이번 꿈나무 도서관은 어린이 눈높이에 맞춘 인테리어와 신간도서가 지원돼 학생과 교직원의 기대가 크다.

한편 뉴스킨 코리아의 희망도서관 기증사업은 올해부터 도서관뿐만 아니라 체계적인 독서 교육 프로그램도 제공한다. 저자와의 만남, 팝업북, 독서가방 만들기와 같은 독서 연계 체험 활동 등을 지원하며, 뉴스킨과 함께하는 ‘책 읽는 아침’ 캠페인을 개최하여 독서문화 정착을 돕고자 한다.

뉴스킨 코리아 관계자는 “학생들이 새로 개관한 뉴스킨 희망도서관에서 마음껏 책을 읽고 큰 꿈을 키우길 바라며, 앞으로도 뉴스킨은 어린이들을 위한 다양한 지원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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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민우 기자 sisatime@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