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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교육·청소년

대구청소년활동진흥센터, 청소년특별회의 활동사례 최우수로 선정

대구청소년활동진흥센터, 청소년특별회의 활동사례 최우수로 선정


 

[시사타임즈 = 이미경 기자] 대구청소년지원재단(대표 이경애) 청소년활동진흥센터는 전국 17개 시·도가 참여한 ‘2018년 청소년특별회의 지역회의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최우수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사진제공=대구청소년지원재단 청소년활동진흥센터. ⒞시사타임즈

 

청소년특별회의는 청소년기본법 제12(청소년특별회의의 개최)에 따라 청소년의 시각에서 청소년이 바라는 정책과제를 정부에 건의하는 참여기구로서 전국 17개 시·도에서 운영하고 있다.

 

대구청소년활동진흥센터는 2006년부터 청소년특별회의 대구지역회의를 운영하고 있으며 매년 청소년 위원을 위촉했다. 올해는 전국 최초로 청소년 직접선거를 실시해 17명의 선출직과 추천직 1, ·군청소년참여위원회 대표 8명을 위촉하여 총 26명의 청소년 위원이 활동하고 있다.

 

이번 공모전은 청소년특별회의 우수사례를 발굴하고 공유하여 청소년참여기구 운영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것이다. 대구시 청소년특별회의는 김참여가 만든 청소년특별회의 대구지역회의라는 주제로 2018년도 청소년특별회의 활동의 참여도, 적절성, 활용성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둬 선정됐다.

 

대구지역 청소년특별회의는 김참여라는 가상의 캐릭터를 만들어 실제로 청소년 위원이 걸어가고 목소리를 내고 있는 현실에 대해 청소년들이 직접 카드뉴스를 제작했다.

 

카드뉴스는 총 15장으로 구성돼 있다. 김참여가 혼자 걷고 있는 첫장면에서 선거 후보자로 등록하고 26명의 김참여가 만나는 발대식과 연간활동을 진행하면서 청소년 누구나 김참여가 될 수 있다. ‘참여하는 청소년이 변화의 울림이 되는 2018년 청소년특별회의정책주제를 독특하고 재미있게 나타내고 있다.

 

대구지역 청소년특별회의는 오는 1123일 서울The-K호텔에서 진행하는 청소년특별회의 본회의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한다.

 

대구청소년지원재단 이경애 대표는 청소년특별회의 위원으로 활동하는 것은 청소년의 시각에서 바라보는 청소년정책을 청소년을 대표하여 제안하는 의미있는 활동이다”면서 우리 재단에서는 2019년도에도 청소년 직접선거를 실시하여 앞으로도 대구광역시 청소년들이 참여할 수 있는 더 많은 기회를 마련하겠다라는 뜻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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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경 기자 sisatime@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