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경영학회 ESG, 지구맘·사람과 산·포레스(주)·K-메타버스교육협회와 업무협약 체결
탄소중립 등 ESG 실천과 메타버스 교육 등 함께 앞장서기로
[시사타임즈 = 이종현 기자] (사)대한경영학회(회장 문형남 숙명여대 경영전문대학원 교수)는 11월30일 오후에 숙명여자대학교 진리관에서 지구맘, 사람과 산, 포레스(주), K-메타버스교육협회 등과 ESG(환경·사회적책임·투명경영) 업무협약 4건을 체결했다.
대한경영학회는 올해 연초에 ESG와 메타버스를 2022년 연구와 산학협력 중점 분야로 정했다. ESG와 메타버스 분야 우수 기업 등을 발굴·선정하여 시상, MOU 등을 꾸준히 이어가고 있다. 학회는 이들 기업·협회와 탄소중립 등 ESG 실천과 메타버스 교육 등을 협력하고 함께 실천에 앞장서기로 했다.
지구맘(대표 이수연)은 ‘건강’과 ‘지구’를 지키는 친환경 프리미엄 브랜드다. 피부 질환으로 고생하는 가족을 살리고픈 마음을 담아 만든 브랜드인 만큼 민감한 피부를 가진 ‘아이’와 ‘성인’을 위한 순비누 저자극 세제(세탁, 주방), 주방설거지 비누, 손세정제 등의 제품을 출시했다.
지구맘의 모든 제품에는 합성계면활성제, 형광증백제, 방부제가 없으며, 순한 순비누 성분으로만 만들어 피부 자극이 없고 세제 찌꺼기가 남지 않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전 성분을 100% 투명하게 공개하고 있다. 지구맘은 탄소배출을 줄이고 자원을 재활용하는 기술력을 인정받아 녹색인증을 획득했다.
등산, 아웃도어 전문 미디어 <사람과 산>(대표 이충직)은 창간 33년 되었다. 최초 백두대간, 100명산, 산악문학 등 캠페인 및 국내 최대 산악.아웃도어 콘텐츠을 생산 하고 인공지능(AI) 활용 빅데이터를 가장 많이 보유하여 지원하고 있다. 2023년부터 새롭게 추진하는 산림 자연 ESG 친화 “호연지기 정신” "엑소더스" 프로젝트는 특히 청년, 청소년들의 대자연 탐사, 인성수련 활동으로 건강한 개인과 사회를 지향한다.
지구환경을 지키는 환경 플랫폼 전문기업 포레스주식회사(대표 박은미)는 에너지를 사용하지 않고 공기의 자연스런 흐름만으로 작동해 공기중의 오염물질을 제거하는 혁신적인 소재로 다양한 제품들을 만들어 내고 있다,
포레스 제품들은 독성물질과 오염물질을 흡수 분해하도록 설계되었으며, 바이러스와 박테리아를 체계적으로 파괴하고 분자를 분해하여 불쾌한 악취로부터 공기를 정화해 준다.
이러한 특수기술로 만들어진 제품들중 포레스 태그는 환경을 구독서비스에 연결한 기후위기행동실천을 위한 세계최초 제품으로 탄소중립 ‘K-net zero 2050’을 실천한다. 학회와 포레스는 탄소중립을 위해 함께 노력하기로 했다.
K-메타버스교육협회(회장 남병웅 박사)는 시대적 트렌드인 제4차산업혁명과 메타버스의 올바른 이해를 통해 국민들이 보다 나은 삶의 질을 향상할 수 있도록 전문교육을 하기 위해 설립되었다.
이 협회는 현제 메타버스 관련 연구, 콘텐츠 개발, 메타버스 관련 교육, 전문가 양성을 위해 협회 회원의 세미나 및 보수교육을 실시하고, 일반인과 강사지망생을 대상으로 기초적인 눈 활용, 이프랜드, 제페토 등 가상현실, 소셜미디어 활성화방안 등 메타버스와 관련된 마케팅 교육을 활발히 진행중이다.
문형남 회장은 “4차산업혁명, 메타버스, ESG에 대한 잘못된 정보가 너무 많다”면서 “이들 분야에 대한 바른 정보가 확산될 수 있도록 학회와 협회가 교육 확산을 위해 함께 노력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대한경영학회는 산업통상자원부의 허가를 받은 사단법인으로 경영 관련 교수, 기업인 등 1만 명의 회원을 보유하고 있다. 1988년 조병태 동아대 교수가 초대 회장에 취임한 것을 시작으로 문형남 숙명여대 경영전문대학원 교수가 제34대 회장을 맡고 있다.
대한경영학회는 한국학술진흥재단에 등재된 학회지를 매월 발간하고 있으며 춘계와 추계 학술대회 개최 등 대한민국 경영학 전 분야의 이론과 실무에 관련된 연구와 학술 조사, 산학협력에 주력하고 있다.
문형남 회장은 “국내외 경영환경의 불확실성이 커지고, 경제 전망도 밝지 못한 상황”이지만 “‘ESG경영’, ‘메타버스’ 등 유망 분야에서 관련 기업·협회들과 공동의 노력을 통해 탄소중립과 ESG경영 실천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또한 “MOU를 계기로 우리 경제가 활력을 찾는데 기여하고, 경영학계와 관련 업계에 선도적인 역할을 하고자 하며, 정부도 관심을 가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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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현 기자 sisatime@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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