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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미식축구협회 강요식 회장, 리퍼트 주한 미국대사와 환담

대한미식축구협회 강요식 회장, 리퍼트 주한 미국대사와 환담 

대한미식축구협회와 미식축구에 협조 요청

 

 

[시사타임즈 = 탁경선 기자] 대한미식축구협회 강요식 회장은 지난 9월15일 주한 미국대사관에서 리퍼트 대사를 만나 미식축구관련 환담을 가졌다.

 

한국국가대표팀은 지난 7월 미국 오하이오주에서 개최된 제5회 월드컵에 80명의 선수단이 참가했다. 한국은 세계랭킹 7위이다.

 

이날 리퍼트 대사는 미식축구 월드컵에 성공적으로 참가하고 귀국한 점에 대해 격려하고 “미식축구는 리더십함양에 좋은 종목으로 한국에서 대중화하는데 시간이 소요된다”고 말했다.

 

강요식 회장은“한미우호증진에 헌신적 노력과 한국민에 대한 관심이 남다른 대사에게 경의를 표한다”면서 “우리 협회와 미식축구를 위해서도 협조를 바란다”고 전했다.

 

리퍼트 대사는 “오는 12월에 개최되는 한국챔피온전인 김치볼에 참석하고 미식축구 보급 프로그램 에도 스포츠외교관을 통해서 협조할 예정”이라고 전달했다.

 

한편 미대사관에서는 미국독립기념일에도 대한미식축구협회를 공식 초청한 바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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탁경선 기자 sisatime@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