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미용사회중앙회 최영희 회장, 서울종합예술실용학교서 특강

대한미용사회중앙회 최영희 회장, 서울종합예술실용학교서 특강

“미용은 힐링의 공간, 행복한 삶을 가능케 해주는 고부가가치 산업”

 

 

[시사타임즈 = 김혜경] 사단법인 대한미용사회중앙회 최영희 회장이 서울종합예술실용학교(이사장 김민성, 이하 서종예) 뷰티예술학부 학생들을 대상으로 특강을 진행했다.

 

 

 

최영희 회장은 미용업계의 기술지원과 발전을 위해 미래형 선진 뷰티산업을 주도하는 미용인의 지도자로 인정받으며 전국에서 1천 회 이상 강의를 진행해온 실력파 미용인이다.

 

<미용업계의 글로벌을 위한 현황과 비전>을 주제로 한 강연에서 최 회장은 후배 미용인 “미용은 사람들의 힐링의 공간이며, 정보교류가 가능한 곳”이라며 “다른 어느 직종보다도 대인관계가 깊어질 수밖에 없는 산업구조”라고 말했다. 이어 “건강한 아름다움으로 삶을 행복하게 해주는 고부가가치 서비스 산업의 선두주자이다”고 설명했다.

 

최영희 회장은 2006년부터 2014년까지 한국미용페스티벌(K.B.F)을 개최했다. 또한 2014년에는 OMC(Organization Mondiale Coiffure) 헤어월드(독일 프랑크프르트) 종합1위 월드챔피언을 수상한 바 있다. 오는 2016 OMC 헤어월드 한국대회 유치를 확정함으로써 OMC 헤어월드 조직위원회 위원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OMC 헤어월드’는 전세계 70여국에서 1만여명의 각국 국가대표 선수와 모델, 전세계 미용계 지도자들이 참가하는 전세계 미용대회 중 권위있는 미용계 올림픽으로 평가받고 있다. 격년으로 열리며 2014년 프랑크푸르트에 이어 내년에는 한국에서 개최된다.

 

1984년 경기도 IBS대회와 전국 IBS대회를 석권하면서부터다. 이듬해에는 국가대표로 발탁돼 미국 뉴욕에서 열린 국제IBS대회와 일본 도쿄에서 개최된 아시아월드챔피온십에 출전했다. 도쿄대회에서 국가 2위, 개인상 2위를 거머쥐며 전문미용인으로서 명성을 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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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혜경 기자 sisatime@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