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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사회일반

대한민국대표 관광명품 충주시 위한 ‘충주 문화발전 시민연대’ 출범

대한민국대표 관광명품 충주시 위한 ‘충주 문화발전 시민연대’ 출범


[시사타임즈 = 이종현 기자] ‘한국의 중심, 관광명품도시 충주 중흥’을 위해 충주시민들이 전면에 나섰다.

 

이와 관련해 지난 11일 오후 6시 천여명의 충주시민들이 금릉동에 있는 충주 라이트월드에 모인 가운데 ‘충주문화발전 시민연대’가 출범했다.

 


▲충주문화발전 시민연대 발대식 (사진제공 = 충주라이트월드) (c)시사타임즈

 

시민들의 자발적인 움직임으로 출범한 ‘충주문화발전 시민연대’ 발대식은 지원하고자 충주시 시의회의원 등 각계 지도층 인사들이 대거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출범식은 ‘충주문화발전 시민연대’가 향후 추진할 구체적인 사업계획까지 발표하고, 이에 참가한 시민들의 뜨거운 환호와 박수로 호응으로 진행됐다.

 

‘충주문화발전 시민연대’는 ▲충주관광문화 발전을 위한 민관협력사업 ▲World Light Expo 2020 개최 (세계 빛 엑스포) ▲충주대표 관광상품 개발 및 유통사업 ▲공연/전시/이벤트 등 회원 공동사업 추진 ▲관광문화 서비스 일자리 창출을 통한 지역경제 기여 등의 사업계획을 발표했다.

 

충주문화 발전 시민연대 출범에 참여한 정태수 국장은 “그동안 충주시가 자랑스러운 문화와 자산을 갖고 있음에도 국내외에 제대로 알려지지 않고, 특히 지역경제 활성화가 시급한 상황에서 부가가치가 높고 일자리 창출 효과가 높은 문화 및 관광산업이 부진한 가운데 있었던 것이 사실이다”며 “이러한 문제에 대해 충주시청이 기울이고 있는 정책 과제의 추진에 우리 시민연대가 적극적으로 참여, 지원할 것이다”고 의지를 표명했다.

 

또한 조정환 충주문화 발전 시민연대 공동대표는 “전국의 지자체들의 관광산업을 활성화시키기 위해 치열하게 경쟁하고 있는 상황에서, 우리 시민연대는 충주시의 보다 적극적인 관광산업 투자 분위기를 조성하고 민간기업가가 투자도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특히 이날 시민연대 출범식에는 많은 자영업자들이 참석했다. 이들은 충주라이트월드 오픈 후에 자신들의 점포와 사업에서 매출이 많이 늘었으며 이러한 실체적인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서도 문화 및 관광산업 발전이 매우 중요하다는 것을 실감했고, 그것이 이 발족식에 참가한 이유하고 전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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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현 기자 sisatime@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