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예비역장교연합회-행정사법인 티움, 전략적 업무협약 체결

대한민국예비역장교연합회-행정사법인 티움, 전략적 업무협약 체결

 

[시사타임즈 = 우경현 기자] 사단법인 대한민국예비역장교연합회(회장 이홍기)와 행정사법인 티움(대표행정사 홍현)이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예비역장교연합회 회원 중 행정사 자격을 보유한 군 장교 출신들이 제2의 직업으로 행정사 분야에서 성공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목할 점은 2011년 3월 이전 임관한 장교들 중 6년 이상 복무한 경우 행정사 자격을 무시험으로 취득할 수 있었던 제도 덕분에 예비역장교 중 행정사 자격 보유자가 상당수 존재한다는 것이다. 이들에게 새로운 경력 기회를 제공하는 계기가 될 전망이다.

 

이번 협약에 따라 대한민국예비역장교연합회는 국내 유일 행정사 프랜차이즈인 티움행정법률원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행정사법인 티움의 도움을 받아 회원들을 대상으로 행정사 창업 및 영업 강의를 무료로 제공받게 된다.

 

또한 행정사법인 티움은 예비역장교연합회 회원들에게 행정사 프랜차이즈를 안내하며, 홍현 대표행정사는 자문행정사로서 연합회 행정국장으로 임명될 예정이다.

 

대한민국예비역장교연합회 이홍기 회장은 “국내 최고 수준의 행정사법인과 MOU를 체결하게 되어 기쁘다”며 “행정사 자격을 보유한 회원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행정사법인 티움 홍현 대표 행정사는 “프랜차이즈 프로그램을 통해 장교 출신 행정사님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이번 협약은 전문성을 갖춘 예비역장교들이 민간 분야에서 새로운 경력을 개발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양측 모두에게 윈-윈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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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경현 기자 sisatime@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