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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사회일반

대한산악연맹, 2021 서울 국제울트라트레일러닝대회 참가자 400명 모집

대한산악연맹, 2021 서울 국제울트라트레일러닝대회 참가자 400명 모집

서울의 산, 둘레길, 도심 등 명소 달려

50K·100K 비대면 하이브리드 방식 진행

820일부터 '서울100K' 공식 홈페이지서

 

 

[시사타임즈 = 박수연 기자] '2021 서울 국제울트라트레일러닝 대회'(서울100K)가 오는 1016~17, 1023일 총 3일 간 국내 최초 하이브리드형 비대면 트레일러닝 레이스로 진행된다.

 

▲사진제공 = 대한산악연맹. ⒞시사타임즈



사단법인 대한산악연맹(회장 손중호)과 서울특별시가 공동주최하는 '2021 서울 국제울트라트레일러닝대회'(서울100K)는 인왕산·북한산·도봉산 등의 서울의 명산, 서울을 한바퀴 휘감는 둘레길, 도심을 가로지르는 빌딩숲과 한강까지 서울의 자연·역사·문화 명소와 스카이라인을 모두 만날 수 있는 세계 유일의 울트라 트레일러닝 대회이다.

 

국내·외 트레일러닝 전문선수 및 동호인을 대상으로 하는 '서울100K' 50KM 100KM  2개 부문을 일괄 비대면 하이브리드 방식으로 진행한다.

 

50KM 코스는 50K SKY A(서울광장~인왕산~북악산~북한산~도봉산입구) 50K SKY B(도봉산입구~수락산~불암산~아차산~한강~서울광장)로 나뉘며, 100KM 코스는 50K SKY A코스와 B코스를 연결하는 코스로 진행된다.

 

이번 서울100K 비대면 레이스는 다른 비대면 대회와는 달리 대면대회 수준의 철저한 안전관리와 비대면의 자율성을 동시에 경험할 수 있는 특별한 레이스로서 세계 최대 규모의 트레일러닝 대회인 UTMB(Ultra Trail Mont-Blanc) World Series Qualifier 정식 레이스로 등록되었으며, UTMB 대회참가에 필요한 ITRA 포인트도 제공한다.

 

또한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철저한 방역 수칙을 준수하며, 최상의 레이스 운영을 위해 비접촉 CP가 운영되어 기록체크와 보급품(간식, 식사)을 제공한다. 뿐만아니라 대면과 동일하게 안전요원 및 산악구조대가 선수의 안전을 관리할 예정이다.

 

한편 서울100K 참가인원은 50K 250 100K 150명 총 400명으로 820일부터 공식 홈페이지(www.seoul100k.com)를 통해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참가비는 2019년 대회보다 20%정도 할인된 가격인 50KM 10만원, 100KM 15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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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수연 기자 sisatime@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