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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사회일반

대한상사중재원, 2024 상사중재 논문경시대회 시상식 개최

대한상사중재원, 2024 상사중재 논문경시대회 시상식 개최

 


[시사타임즈 = 우경현 기자] 대한상사중재원(원장 맹수석)이 주최한“2024 상사중재 논문경시대회”시상식이 9월 10일 오후 2시 중재원 제5심리실(삼성동, 트레이드타워 18층)에서 개최됐다.
 

 

▲2024 상사중재 논문경시대회 시상식 수상자 및 중재원 관계자 (사진제공 = 대한상사중재원) (c)시사타임즈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진행된 ‘상사중재 논문경시대회’는 국내외 대학생 및 대학원생에게 중재제도의 이해 제고를 통한 저변 확대 및 중재실무 교육의 일환으로 마련되었으며, 개인 또는 팀(2인 이하) 단위로 논문을 제출하는 형식으로 진행됐다.

 

대학생과 대학원생 2개 부문으로 나뉘어 시상었으며, 치열한 경쟁 가운데 부문별 최우수상, 우수상, 장려상 수상팀이 선정됐다.

 

이번 대회는 지난 3월 4일부터 7월 5일까 참가신청을 받고, 최종 논문 접수는 7월 26일에 마감되었다. 논문 심사 결과, 창의적이고 논리정연한 내용 전개로 높은 평가를 받은 대학생 부문 광운대학교 황명주 학생과 대학원생 부문 동아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김수연 학생이 각각 최우수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그 밖에도 대학생 부문 숭실대학교 유도연, 탁지원 학생이, 대학원생 부문 충남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복진명, 오형진 학생이 각각 우수상을 받았고, 장려상은 대학생의 경우 숭실대학교 이현빈, 신동일 학생과 경기대학교 곽민영, 박지현 학생이 장려상을, 대학원생의 경우 상명대학교 박성국 학생이 각각 수상했.

 

대한상사중재원 맹수석 원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국내외 대학생 및 대학원생들에게 상사중재에 대한 인식이 제고되었길 바란다”며 “국내 유일의 상설 중재기관인 중재원이 미래를 걸머질 인재들에게 중재실무교육 기회를 제공한 것에 대해서 뜻깊게 생각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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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경현 기자 sisatime@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