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적십자사봉사회 미추홀구지구협의회, ‘사랑의 오이지’ 취약계층 결연세대 300가구에 전달
[시사타임즈 = 이미경 기자] 대한적십자사봉사회 미추홀구지구협의회(회장 박충준)는 오이 7,000개를 7일간 숙성시켜 정성스럽게 담근 오이지를 미추홀구 관내 취약계층 300가구에 전달하였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행사를 위해 적십자 미추홀구협의회 소속 21개 단위봉사회, 105명이 봉사에 참여했다. 봉사활동 재원 마련을 위해 바자회 품목으로 꿀을 판매하여 봉사활동 재원을 마련했다.
박충준 봉사회장은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봉사활동 장소 협찬을 해주신 미추홀구시설관리공단 및 지역 관계자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소박한 밑반찬이지만 오이지를 맛있게 드시고 무더운 여름을 건강하게 나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어 “미추홀구 적십자 봉사회는 코로나 일상회복의 새로운 출발점에서 봉사활동을 활성화하여, 지역 사회의 다양한 문제해결을 위해 앞장서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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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경 기자 sisatime@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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