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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사회일반

대한적십자사 서울지사 부회장 이취임식 개최…이미옥 부회장 취임

대한적십자사 서울지사 부회장 이취임식 개최…이미옥 부회장 취임

 


[시사타임즈 = 우경현 기자] 대한적십자사 서울특별시지사(회장 권영규)는 부회장 이취임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대한적십자사 서울특별시지사 부회장 이취임식이 개최됐다. 이날 이미옥 부회장의 취임식과 김영식 부회장의 이임식이 진행됐다 (사진제공 = 대한적십자사 서울특별시지사) (c)시사타임즈

 

서울 마장동 적십자사 서울지사에서 지난 21일 개최된 행사에는 권영규 적십자사 서울지사 회장, 김교숙 적십자사 중앙위원, 장성훈 적십자사 서울지사 부회장, 이희환 적십자사 서울지사 재정감독, 박종근·원상윤·김진선 적십자사 서울지사 상임위원, 허연호 적십자사 서울지사 자문위원장, 박명숙 적십자사 서울지사 서울시협의회장 등 90여 명이 참석했다.

 

 

김영식 이임 회장은 지난 2021년도부터 4년간 적십자사 서울지사 부회장직을 수행하면서 적십자 인도주의 사업발전을 위해 헌신했다. 특히 폭력피해자 지원과 학교폭력 예방 교육을 위한 ‘더불U 캠페인’을 적극 지원했다.

 

 

이날 취임한 이미옥 적십자사 서울지사 신임 부회장은 20여 년 전 적십자사 서울지사 여성봉사특별자문위원회 입회 후 △여성봉사특별자문위원회 위원장 △적십자사 전국대의원 등을 역임하며 적십자 인도주의 사업에 동참했다. 지난 3월 적십자사 서울지사의 상임위원회에서 선출된 후 앞으로 2년간 적십자사 서울지사 부회장으로 직무를 수행한다.

 

 

김영식 부회장은 이임사를 통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봉사하면서 제 마음이 더욱 풍성해졌고 모든 순간들이 아름답게 기억될 것”이라며 “언제나 적십자 인도주의 운동에 든든한 응원을 보내겠다”고 말했다.

 

 

이미옥 신임 부회장은 “재난과 질병, 빈곤과 차별 속에서 인간의 생명과 존엄을 지키는 숭고한 인도주의 정신이 참 훌륭하다”면서 “지역사회에서 헌신으로 봉사하시는 우리 적십자 봉사원님들 곁에서 평생 함께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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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경현 기자 sisatime@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