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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사회일반

대한적십자사 서울지사, 위기가정 긴급지원 제도 운영

대한적십자사 서울지사, 위기가정 긴급지원 제도 운영

 

[시사타임즈 = 박수연 기자] 대한적십자사 서울특별시지사(회장 김흥권)는 갑작스레 닥친 위기로 긴급하게 도움이 필요한 위기가정에게 맞춤형 지원을 전하는 2023년도 희망풍차긴급지원 사업을 실시한다고 5일 밝혔다.

 

▲사진제공 = 대한적십자사. ⒞시사타임즈

 

대한적십자사의 희망풍차 긴급지원 사업은 행정기관과 적십자 봉사원이 복지 사각지대 위기가정을 발굴해 솔루션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생계주거의료 등 필요한 지원을 전달하는 프로그램이다.

 

지난해 적십자사 서울지사는 서울시 위기가정 592가구의 자립을 위해 총 8 1,200만 원을 전달했으며, 서울특별시와 함께 5개의 쪽방 밀집 지역에 무더위 에어컨 전기료 1,170만 원을 지원했다.

 

의료비를 지원받은 김정현( 42/가명)씨는 희귀질환으로 특급 장애 진단을 받은 딸을 홀로 키우며 택배, 대리운전, 식당... 잡히는 대로 일을 했지만 병원비와 생활비를 감당하기 힘든 상황이었다, “적십자사 긴급지원금으로 딸과 조금 더 많은 시간을 보내며 치료와 생계를 위해 더욱 노력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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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수연 기자 sisatime@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