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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사회일반

대한SNS운영자협회, 밀알복지재단에 4천5백만원 상당 물품 기부

대한SNS운영자협회, 밀알복지재단에 4천5백만원 상당 물품 기부

서울 강남구 밀알복지재단에서 사회공헌 협약식 가져

 

 

[시사타임즈 = 박속심 기자] 밀알복지재단(이사장 홍정길)()대한SNS운영자협회(대표 백운섭, 이하 KOSOA)6일 오전 서울 강남구 밀알복지재단에서 장애인 자립지원을 위한 사회공헌 협약을 체결했다.

 

 

▲(왼쪽부터) 밀알복지재단 문명선 마케팅위원장, (사)대한SNS운영자협회 백운섭 대표(사진제공 = 밀알복지재단). ⒞시사타임즈

 

 

협약에 따라 앞으로 KOSOA 회원사들은 밀알복지재단의 기빙플러스에 정기적으로 물품을 기부하기로 했다.

 

그 시작으로 이날 협약식에서는 KOSOA 회원사인 리체, 이지텍, 백운홈쇼핑, 김현숙손맛, 별난맘, 육아달인, 다팔자가 기부한 식품과 생활잡화 등 45백만원 상당 물품이 밀알복지재단에 전달됐다.

 

전달된 물품은 기빙플러스를 통해 판매되며 수익금은 매장 내 장애인 고용 등 장애인 자립지원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또한 KOSOA10월 개장 예정인 기빙플러스 가양역점에도 회원사의 물품을 모아 기부할 것을 약속했다. 연말에는 기빙플러스와 함께 바자회도 개최할 예정이다.

 

이날 협약식에 참석한 밀알복지재단 문명선 마케팅위원장은 기빙플러스는 장애인들이 근로를 통해 삶의 질과 존엄성을 높일 수 있고 기업과 소비자는 합리적으로 나눔을 실천할 수 있는 곳이라며 장애인 일자리 창출에 관심을 갖고 물품기부에 참여해준 KOSOA와 회원사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KOSOA 백운섭 대표는 특히 이번 기부는 자선이 아닌 기회를 제공한다는 점에서 뜻깊다. 앞으로도 KOSOA는 소외된 이웃들과 더불어 살아가는 세상을 위해 할 수 있는 일이라면 최대한 돕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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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속심 기자 sisatime@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