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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교

대흥동교동협의회, 나눔 문화 확산 위한 ‘따뜻한 원데이 카페’ 개최

대흥동교동협의회, 나눔 문화 확산 위한 ‘따뜻한 원데이 카페’ 개최

 

[시사타임즈 = 탁경선 기자] 서울 소재 새롬문화센터(센터장 마지원 목사)에서 대흥동교동협의회(회장 장헌일 목사, 신생명나무교회) 주최, 주관으로 ‘따뜻한 원데이 카페’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사진제공 = 대흥동교동협의회 (c)시사타임즈

 

 

원데이 카페에서는 전국의 유명한 로스터리 카페들이 후원한 원두를 통해 다양한 커피 문화를 체험하고 시음할 수 있으며, 방문한 분들의 감동 후원을 통해 모인 기부금은 라오스 북부 지역 저소득 커피 농가인들을 위해 전액 사용하도록 전달된다.

 

 

부대행사로는 라오스 커피 산지 농민들의 삶의 모습이 담긴 사진전과 원더스 인터내셔널의 이성범 대표와 라이언스커피로스터스의 노영준 대표의 라오스 커피 산지 이야기를 토크로 재미있게 풀어냈다.

 

 

모든 행사는 정부 방역기준에 맞춰서 진행하였으며, 행사전 소독과 행사 끝나고 소독을 진행하여 코로나19 방역에도 철저하게 준비했다.

 

 

행사의 첫 시작은 마지원 목사의 사회 김연태 목사(우리교회)의 기도 이영섭 목사(대흥교회)의 시낭송 등 연합 예배로 드려졌다.

 

 

이번 행사를 주최,주관한 대흥동교동협의회 장헌일 목사는 “코로나 19로 어려운 상황이지만 예수 그리스도의 사랑과 나눔을 실천할 수 있는 작은 움직임이며, 교회가 함께 연합하며 할수 있는 기회가 되어서 기쁘다”고 말을 전달했다.

 

아울러 새롬교회·새롬문화센타의 마지원 목사는 신촌은 문화의 지역으로 오랫동안 인식되어 있다. 그리고 기독교 문화가 뿌리내려 있는 곳이기도 하다. 그런 지역 안에서 예수그리스도의 문화가 보급되고 나눔으로 확산 될 수 있어 감사하다”고 행사를 마치고 소감을 전했다.

 

행사 연합예배를 마치고 기부금 전달식을 끝으로 ‘따뜻한 원데이카페’ 행사가 마무리됐다.

 

기부금 전달을 받은 원더스 인터내셔널 이성범 대표는 “코로나19로 더욱 극심한 위기를 겪고 있는 라오스 소규모 농가에 뜻 깊은 크리스마스 선물이 될 것 같다”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이날 행사에는 양선주 대흥동장과 이연우 주민자치위원장도 참석해 축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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탁경선 기자 sisatime@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