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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인권·복지

도로시와, 지파운데이션에 여성의 날 기념 생리대 1만 장 기부

도로시와, 지파운데이션에 여성의 날 기념 생리대 1만 장 기부

 

[시사타임즈 = 우경현 기자] 국제개발협력NGO 지파운데이션(대표 박충관)이 여성 속옷 브랜드 도로시와(대표 박진기, 이맑음)가 3월 8일 세계 여성의 날을 맞아 회원과 함께하는 캠페인을 통해 지난 26일 생리대 1만 장과 더불어 1,900만 원 상당의 천연여성속옷세제 두와시를 기부했다고 밝혔다.

 

▲도로시와 지파운데이션 생리대 기부 전달식 (사진제공 = 지파운데이션) (c)시사타임즈

 


도로시와는 3월 한 달간 도로시와 제품 한 개를 구매하면 저소득층 여성청소년들에게 생리대 한 장이 기부되는 ‘One for Me, One for Her’ 캠페인을 진행해 1,842명의 고객의 참여로 1만 장의 생리대를 기부했다. 또 약 1,900만 원 상당의 천연여성속옷세제 두와시도 추가 기부했다.

 

두와시는 5월 28일 세계 월경의 날을 기념하여 지파운데이션 생리대 키트 지원사업에 사용될 계획이다.

 

도로시와 관계자는 “여성을 위한 브랜드인 만큼 여성이 겪을 수 있는 다양한 어려움을 해소하는 데 앞장서며, 사각지대에 놓여있는 분들에게 도움을 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는 것은 당연한 일이다”면서 “앞으로도 많은 여성이 기본적인 권리를 보장받고, 걱정 없이 앞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지파운데이션 사회공헌 담당자는 “여성의 권리이자 필수품인 생리대를 기부해 주신 도로시와와 좋은 뜻에 함께해주신 회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보여주신 소중한 마음이 저소득층 여성청소년에게 잘 전달되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파운데이션은 2016년 외교부로부터 인가를 받은 국제개발협력NGO이며, 국내 아동·청소년지원사업, 독거노인지원사업, 사회적경제사업 등을 비롯해 해외 개발도상국을 대상으로 교육지원, 보건의료사업 등 활발한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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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경현 기자 sisatime@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