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타임즈 = 우경현 기자] 광복70주년을 맞아 사단법인 영토지킴이 독도사랑회(이사장·길종성)와 세계적인 평화작가 한한국 교수가 3일 독도홍보관에서 ‘한글사랑 독도사랑’협약을 체결해 이목을 끌고 있다.
이어 한 교수는 ‘DOKDO, KOREA(독도 코리아)’ 도자기와 ‘희망 대한민국’ 지도를 독도 홍보관의 기증했다.
DOKDO, KOREA는 가로 6m, 높이 250cm 크기로‘독도가 대한민국 땅’이라는 명백한 사실을 입증하는 역사적인 문헌을 기록하였으며, 독도는 대한민국 땅임을 서명날인 한다는 뜻에서 태극 모양에 약 7만 번 손으로 직인을 찍어 태극의 정신을 살린 작품이다.
희망대한민국 지도는 원작크기가 가로 7m, 세로 4m 50cm 크기로 4년에 걸쳐 한글 수만 자로 제헌헌법 全文, 평화통일 염원 등 희망의 글을 수록하여 슬좌 작업으로 완성했다. 567돌 한글날 공휴일 재지정을 기념하여 문화체육관광부 주최로 광화문 KT건물에 최장기간 전시하고, 원형백자로 제작하여 현재 ‘국회헌정기념관’에 영구 소장된 작품이다.
한편 한 교수가 그린 한글 세계평화지도는 UN본부 22개국에 소장돼 있다. 한 교수는“세계평화지도를 통하여 독도와 함께 대한민국을 국제사회에 알릴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한글사랑 독도사랑을 적극 홍보하는데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길 이사장은 ”세계 평화작가와 함께 나라 사랑을 실천하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협약식을 주선한 독도는 우리 땅(독도는 한국 땅)을 부른 가수 정광태 대한민국 독도홍보대사는 “대한민국 최고의 독도단체와 최고의 세계평화지도 작가와의 만남은 민족 정서가 가득한 한글과 독도를 함께 알릴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두 단체 간 협약을 축하했다.
세계평화 홍보대사로 활동하고 있는 한한국 평화작가(세계평화사랑연맹 이사장)는 UN본부 22개국에 소장되어 있는 ‘세계평화지도’(World Peace Map)를 한글로 창시해 2008년에 UN본부 22개국 대표부와 프랑스·북한·국회,·국내 5개도청 등에 수억 원의 사비를 들여 제작한 평화지도를 기증했다. 또 22년째 국제사회에 기부와 기증을 통해 UN이 인정한 세계평화작가 겸 세계평화운동가로 활동하고 있다.
독도사랑회 길종성 이사장은 대한민국건국이래 최초 울릉도독도수영종단을 성공하고 개인사비로 독도홍보관을 만들어 운영하고 있으며 제1회 mbc독도평화대상을 받은 대한민국 최고의 독도단체로 평가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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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경현 기자 sisatime@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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