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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사회일반

독도지킴국민행동본부, 12월31일 새해맞이 독도풍선 함성대회 개최

독도지킴국민행동본부, 12월31일 새해맞이 독도풍선 함성대회 개최



[시사타임즈 = 탁경선 기자] 오는 12월31일 재야의 종소리를 들으며 ‘독도는 우리땅’ 함성 대회 및 日 아베 총리 규탄 대회가 열릴 예정이다.

 


독도지킴국민행동본부(위원장 이찬석, 이하 행동본부)는 “최근 아베가 쏟아 놓은 망언은 단순한 망언이 아니라 군국주의 부활의 신호탄이며 대한민국을 경시하는 수준이 도를 넘어선 침략본성의 표출”이라며 “국가의 도덕적 타락이 극한상황에 도달한 일본의 망국침략 잔치를 눈감지 말고 온 국민이 단합하여 민족의 저력을 보여 주어야 할 때”라고 전했다.

 

행동본부는 이러한 일본의 무지몽매한 침략 역사관에 맞서야 한다는 목적에 따라 오는 12월31일 재야의 종소리 행사를 참관하기 위해 광화문광장과 종각에서 집결하는 수백만 국민들과 함께 ‘독도는 우리땅 함성대회’와 ‘아베 규탄 대회’를 개최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독도를 사수하고 나라를 지키려는 호국정신에 대한 우리의 각오가 분명하게 전달되지 않는 한 그들의 망언은 중단되지 않을 것”이라면서 “침략근성은 실제적인 단계로 들어 설 것”이라고 강조했다.

 

행동본부는 특히 “우리는 이제부터라도 민족의 자존심을 회복하여 일본의 침략근성 척결에 한사람도 빠짐없이 나서야 할 것”이라며 “때마침 2013년 12월31일은 종각과 광화문 일대에 재야의 종소리 행사를 보기위해 수백 만 명의 국민이 운집하는데 이날을 일본의 독도침략과 제국주의 부활에 대해 경종을 울리는 적기라고 생각한다”고 설명했다.

 

이와 함께 “이날 우리 국민 모두가 2014년이 밝아오는 시간에 ‘독도는 우리 땅!’이라는 함성을 동시에 지른다면 전 세계에 민족의 저력을 보여줄 뿐 아니라 일본의 간담을 서늘하게 하는 민족정신승화 행사가 될 것으로 생각한다”면서 “더불어 독도지킴국민행동본부가 제작한 ‘독도 풍선’을 동시에 날리는 행사도 겸할 예정이다”고 알렸다.

 

한편 이 행사는 독도지킴국민행동본부가 주최하며 남북평화마을과 토종국제 비즈니스 클럽인 포나배 초대사무총장 김경자, 유현우 씨와 독도지킴국민행동본부 건설분야지정 1호 업체인 (주)제원종합건설 오치복 회장이 후원한다.

 

탁경선 기자(sisatime@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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