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물보호단체 헬프애니멀, 경기도수의사회와 백신접종·심장사상충검사 및 접종·중성화 수술 의료봉사 후원

동물보호단체 헬프애니멀, 경기도수의사회와 백신접종·심장사상충검사 및 접종·중성화 수술 의료봉사 후원

 

[시사타임즈 = 이미경 기자] (사)동물보호단체 헬프애니멀은 자문위원 윤광배 원장(서울시 영등포구 참동물병원)과 경기도수의사회, 김포시수의사회 여러 수의사들과 함께 경기도에 위치한 개농장 개들을 구조한 쉼터를 찾아 의료봉사로 백신접종, 심장사상충검사, 심장사상충접종, 중대형견 30마리와 고양이 2마리를 중성화수술 했다고 24일 밝혔다.

 

▲동물보호단체 헬프애니멀 자문위원 참동물병원 윤광배원장(오른쪽에서 두번째)과 경기도수의사회, 김포시수의사회와 자원봉사자들(사진제공 = 동물보호단체 헬프애니멀). ⒞시사타임즈

 

유기견, 유기묘들의 경우 쉼터 입소시 백신접종, 예방접종, 심장사상충 검사 및 심장사상충접종, 중성화수술은 필수 요소이다. 유기견 유기묘 보호소에서 교배로 인한 자체 번식을 막기 위함이다.

 

이번 활동에 참여한 경기도수의사회와 윤광배원장은 휴일을 반납하고 꾸준한 의료봉사 사회공헌을 이어왔다.

 

동물보호단체 헬프애니멀은 UDI Database 의료기기공급보고 공유플랫폼 덴버스를 운영하는 (주)대하에프앤씨와 함께 진드기 기피제와 덴탈마스크와 수술글러브를 제공해 활동을 도왔다.

 

헬프애니멀 자문위원 윤광배 원장은 “안타까운 마음에 관리가 잘 안되는 열악하고 문제가 생기는 보호소에 주기적으로 경기도수의사회와 함께 의료봉사를 실시하고 있다”면서 “금번 방문한 보호소는 관리가 잘 되고 있는 상황으로 또 봉사를 오게 되었다”고 밝혔다.

 

이어 “보호중인 유기동물들이 개농장에서의 힘든 기억은 지우고 사람과 교감, 공존하며 좋은 입양처로 입양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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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경 기자 sisatime@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