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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렁큰 타이거, 뮤콘 서울 2013 쇼케이스에서 열정적인 공연!

드렁큰 타이거, 뮤콘 서울 2013 쇼케이스에서 열정적인 공연!

 

[시사타임즈 = 이미경 기자] 드렁큰 타이거와 윤미래(T), 그리고 Bizzy가 지난 10일 화요일 밤, 홍대 메세나폴리스몰에서 열린 서울 국제뮤직페어, ‘뮤콘(Mu:con)’의 쇼케이스에 참가하여 열정적인 무대를 선보였다.

 

올해로 두번째 열리는 ‘뮤콘(Mu:con)’은 세계적인 규모의 대중음악 컨퍼런스로, 주요 프로그램은 컨퍼런스, 쇼케이스, 비즈매칭으로 나누어져 있다. 국경을 넘어 글로벌 음악산업 및 음악의 현재와 미래를 이야기하고 국내외 뮤지션의 활발한 교류가 이루어지며 음악을 넘어 음악업계와 비음악업계가 함께하는 비즈니스의 기회가 제공되는 자리인만큼 국내외 뮤지션과 레이블 등 관계자는 물론, 해외에서도 이목이 집중됐다.

 

또한 서울국제뮤직페어 ‘뮤콘(Mu:con)’이 개최된 10월10일부터 11일까지 홍익대학교 앞 GS 자이 갤러리, 메세나폴리스몰, 상상마당 라이브홀과 강남의 엘루이, 비욘드 뮤지엄에서는 이번 행사를 기념하여 국내외 뮤지션의 공연이 펼쳐져 국내외 뮤지션과 관계자뿐 아니라 팬들 또한 기대가 가득하다.

 

지난 10일 홍대 메세나폴리스몰에서 열린 쇼케이스에는 K-POP을 대표하는 뮤지션 ‘드렁큰 타이거’, 아이돌 그룹 ‘엑소(EXO)’, 락 밴드 ‘넬’ 뿐 아니라 멕시코, 일본, 브라질 등 해외에서 온 뮤지션들이 공연에 참가하여 팬들의 관심이 집중됐다.

 

특히 ‘살자(The Cure)’로 국내외에서 큰 사랑을 받고 있는 드렁큰 타이거는 윤미래, Bizzy와 함께 타이틀곡 ‘살자’, ‘Get it in’, ‘Monster’ 등의 노래와 함께 여전히 뜨겁고, 열정이 가득 담긴 무대를 선보였다. 또한 팬들에게 더 완성된 무대를 보여주고 싶은 마음에 기타, 베이스, 건반, 드럼, 퍼커션을 모두 갖춘 풀밴드를 준비한 이번 공연은 드렁큰 타이거와 Bizzy의 힘있는 랩과 퍼포먼스, 그리고 윤미래 특유의 호소력 짙은 목소리까지 더하여 쌀쌀한 가을밤을 뜨겁게 만들어줬다. 또 팬들은 노래를 함께 따라 부르며 열렬히 환호했다. 뿐만 아니라 해외의 여러 음악 관계자 또한 이들의 무대를 보고 큰 호응을 보이며, 앞으로의 활동에 대한 기대감을 드높혔다.

 

무대를 마친 드렁큰 타이거와 윤미래, Bizzy는 “다양한 지역과 장르의 뮤지션들이 함께하는 자리에서 공연을 펼칠 수 있어 좋았고, 앞으로 K-POP이 세계적으로 널리 알려졌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10일에 이어 11일에는 강남의 엘루이와 비욘드 뮤지엄에서 쇼케이스가 계속되며 프로그램 일정은 ‘뮤콘(Mu:con)’ 공식 홈페이지(http://www.mucon.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드렁큰 타이거와 윤미래, 그리고 Bizzy는 앞으로도 다양한 공연을 선보일 계획으로, 자세한 내용은 필굿뮤직 페이스북 페이지(www.facebook.com/Feelghood)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미경 기자(sisatime@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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