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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교육·청소년

디자이너 로건, 샘킴-로코베리와 ‘엠프 프로젝트’ 활동

디자이너 로건, 샘킴-로코베리와 ‘엠프 프로젝트’ 활동


[시사타임즈 = 김혜경 기자] 디자이너 로건이 뮤지션 로코베리와 셰프 샘킴과 함께 엠프 프로젝트라는 이름으로 트리플 콜라보레이션 활동을 시작했다. 엠프 프로젝트의 ‘엠프(aeMFF)’는 Music(음악) Fashion(패션) food(음식)의 약자와 AMP(확산기)의 동의어 나비발음 ‘ae’를 붙여 “문화를 확산시키다”라는 뜻이다.


즉 각자 다른 분야의 크리에이터들이 모여 서로 영감을 주고받으며 트리플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제품이 만들어지는 과정을 소비자들에게 알리고 소비자는 창작 과정과 문화 콘텐츠를 제대로 알고 구매할 수 있는 취지로 만들어졌으며 수익금을 기부활동에 쓰인다.


디자이너 로건은 자신의 브랜드 ‘맥앤로건(MAG&LOGAN)’의 의상을 판매한 수익금 기부하며 뮤지션 로코베리는 배우 손호준이 부른 디지털 싱글 ‘어떤가요’ 음원 발표를 통한 수익금을 기부한다. 또한 샘킴은 자신의 식당에서 음식을 판매하고 남은 수익금을 기부할 예정이다.


한편 프랑스 오뜨꾸뛰르 수석 디자이너 출신인 로건은 서울종합예술학교(이사장 김민성)가 패션예술학부 패션디자인과 교수로 재직 중이다. ‘도전 슈퍼모델코리아’와 ‘프로젝트 런웨이’ 심사위원을 역임했고, 최근에는 SBS ‘패션왕코리아2’ 출연을 통해 유명세를 떨쳐왔다.


‘맥앤로건’의 드레스는 김태희, 김희선, 임수정, 한채영, 문근영, 수지, 공효진, 이민정, 김소연, 민효린, 최강희, 장서희 등 유명 여배우의 레드카펫 드레스로 오랫동안 사랑받고 있으며, 최근에는 고급 소재와 합리적인 가격으로 데일리룩으로 입을 수 있는 세컨 브랜드 ‘MAGAN’을 론칭하기도 했다.


김혜경 기자(sisatime@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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