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버트 저메키스 감독, 덴젤 워싱턴 주연 ‘플라이트’ 2월28일 개봉
[시사타임즈 = 박시준 기자] 추락 위기에 놓인 여객기를 성공적으로 비상 착륙시켜 102명 중 96명의 생명을 구하며 하루아침에 영웅이 된 파일럿과 그를 둘러싼 진실을 그린 <플라이트>가 아카데미 시상식 직후인 오는 2월28일 국내 개봉을 확정지었다. 또한 덴젤 워싱턴의 연기 변신이 기대되는 포스터를 전격 공개한다.
<포레스트 검프><캐스트 어웨이>등 유수의 작품들로 전세계 관객들을 만나온 명감독 로버트 저메키스와 매 작품마다 인상적인 연기를 선보여온 명배우 덴젤 워싱턴의 만남으로 기대를 모은 <플라이트>가 오는 2월28일 한국에서 개봉한다. <플라이트>는 뛰어난 기지를 발휘해 추락하는 여객기를 비상 착륙시키며 승객들을 기적적으로 살려낸 파일럿 ‘휘태커’와 사건을 둘러싼 충격적 진실을 그려낸 작품.
여객기 추락 사건으로 인해 하루아침에 영웅이 된 파일럿 ‘휘태커’역을 맡은 덴젤 워싱턴은 사건과 연관된 비밀을 안고 도덕적 딜레마에 빠지는 인물의 복잡한 내면 연기를 완벽히 소화해냈다. 이에 덴젤 워싱턴은 제70회 골든글로브 남우주연상에 노미네이트되면서 본격적으로 오스카 레이스에 합류, 전 세계 관객들의 기대를 더욱 높이고 있다.
2013년 2월28일 개봉확정과 함께 공개된 <플라이트> 포스터는 화염에 휩싸인 여객기와 빗속에서 긴장 어린 표정으로 고민에 휩싸인 덴젤 워싱턴의 모습이 눈길을 끈다. 놀라울 정도로 능숙한 비행 실력으로 사람들의 생명을 기적적으로 구한 파일럿이지만 그 이면에 숨겨진 진실로 인해 내면 갈등을 겪는 인물로 분한 덴젤 워싱턴의 연기력에 더욱 기대가 모아진다. 뿐만 아니라 지상에서 불과 몇 백 피트 상공에서 위태롭게 거꾸로 활공하고 있는 여객기의 모습은 사건의 전말에 대한 궁금증을 불러일으킨다.
추락하는 여객기를 놀라운 비행 실력으로 비상 착륙시키며 승객들을 기적적으로 살려낸 파일럿 ‘휘태커’와 그를 둘러싼 진실을 그린 <플라이트>는 오는 2월28일 개봉한다.
박시준 기자(sisatime@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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