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펌 최앤리, ‘스타트업 투자계약의 모든 것’ 공개 특강 개최
[시사타임즈 = 박수연 기자] 스타트업 전문 로펌 최앤리 법률사무소가 지난 6일 공유오피스 드리움에서 ‘스타트업 투자계약의 모든 것’이라는 주제로 공개 특강을 개최했다.
이번 특강은 최앤리가 그 동안 축적된 스타트업 투자계약의 트렌드, 협상 전략, 독소조항 판별법, 유상증자 법무 절차 등을 다뤘다.
최앤리는 2022년 상반기에만 누적 투자 120건, 투자금액 1,000억원에 달하는 투자계약 및 유상증자 자문을 진행한 바 있다.
특강의 전반부를 맡은 최철민 대표변호사는 ▲SAFE 투자에서 중요한 가치한도와 할인율 ▲전환주식의 리픽싱(refixing) 조항 ▲우선주식의 누적적, 참가적 사항 ▲준청산사유의 적법성 ▲주식매수청구권(풋옵션) 조항에서 피투자사에 유리한 조건 삽입 등 투자계약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독소조항에 대해 피투자사 입장에서 효과적으로 협상하는 법에 대해 강의했다.
후반부를 맡은 이동명 파트너 변호사는 ▲유상증자 절차에서 투자자가 요청하는 서류 준비 ▲전환사채의 발행 절차 ▲SAFE 투자의 실무적 실행 절차 등 투자계약 전후 과정에서 놓치기 쉬운 중요한 법무적 절차에 대해 실무적 관점에서 설명했다.
최앤리의 최철민 대표변호사는 “스타트업 투자계약은 모든 계약 중 가장 불균형한 관계의 계약이어서 피투자사가 절대 우위의 투자사를 상대로 투자계약을 협상하는 것은 매우 어렵다”며 “그럼에도 불구하고 업계 관행과 독소조항을 잘 이해하고 협상에 임한다면 상당한 수정을 이룰 수 있으므로 이번 특강에서는 외부에 쉽게 공개되지 않은 최앤리만의 투자계약 누하우를 전달하는데 중점을 두었다”고 말했다.
<맑은 사회와 밝은 미래를 창조하는 시사타임즈>
<저작권자(c)시사타임즈. 무단전재-재배포금지.>
<시사타임즈 홈페이지 = www.timesisa.com>
박수연 기자 sisatime@hanmail.net
'사회 > 사회일반' 카테고리의 다른 글
대한적십자사-한성대학교, 사회공헌협약 체결 (0) | 2022.09.08 |
---|---|
익산문화관광재단-익산역, 추석 명절 ‘2022-2023 익산 방문의 해’ 홍보 주력 (0) | 2022.09.08 |
공무원연금공단, 공무상 재해예방을 위한 영상자료 개발‧배포 (0) | 2022.09.08 |
우크라이나 지방정부 관계자, 밀알복지재단에 감사장 전달…긴급구호 활동에 대한 감사 인사 전해 (0) | 2022.09.08 |
한국스카우트연맹 안병일 사무총장, 말레이시아 ‘우수봉사장’ 수상 (0) | 2022.09.0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