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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틀엔젤스예술단, 창단 60주년 맞이하는 어린이날 ‘특별공연’

리틀엔젤스예술단, 창단 60주년 맞이하는 어린이날 ‘특별공연’

 

[시사타임즈 = 이지아 기자] 5일 어린이날 창단 60주년을 맞이하는 리틀엔젤스예술단(단장 정임순, 예술감독 배정혜)이 서울어린이대공원 열린무대에서 한국무용과 합창 공연을 선보인다.

 

 

리틀엔젤스예술단 특별공연은 오후 1시 40분, 2시 30분 총 2회에 걸쳐 진행된다. 한국춤의 대가 배정혜 예술감독의 안무작인 ‘진쇠놀이’를 시작으로 세계무대에서 극찬을 받아온 △꼭두각시 △장고춤 △춘향이야기를 무대에 올린다.

 

아울러 이어지는 합창공연은 △바람의 빛깔 △아름다운 세상 등 어린이 관객들이 함께 따라 부르고 즐길 수 있는 무대로 꾸며지며 이외에도 자체적으로 마련한 이벤트가 진행될 예정이다. 서울어린이대공원 방문객 누구나 무료로 관람 가능하다.

 

리틀엔젤스예술단 정임순 단장은 “어린이날 100주년이자 리틀엔젤스예술단 창단 60주년이 되는 뜻 깊은 날 공연을 준비할 수 있어서 기쁘다”며 “코로나19로 힘든 시간을 보낸 어린이들이 이번 공연을 통해 가족들과 소중한 추억을 만들고 희망과 꿈을 가득 품을 수 있는 특별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1962년 5월 5일 창단하여 올해로 60주년을 맞이하는 리틀엔젤스예술단은 5월 28일 유니버설아트센터와 12월 1일 세종문화회관에서 창단기념공연의 막을 올린다. 현재 인터파크티켓(1544-1555)에서 유니버설아트센터 공연 예매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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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아 기자 sisatime@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