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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교육·청소년

리포터 김태진, 서종예 방송MC쇼호스트 학생 대상 특강

리포터 김태진, 서종예 방송MC쇼호스트 학생 대상 특강
 

 

[시사타임즈 = 김혜경 기자] 서울종합예술실용학교(이사장 김민성, 이하 서종예) 방송MC쇼호스트학과 재학생을 대상으로 진행한 특강에서 김태진은 톱스타들이 공통적으로 가지고 있는 처세술을 설명했다. 

 

 

김태진은 “오랜 기간 리포터 생활로 다양한 톱스타들을 만나오면서 그들이 가지고 있는 공통적인 부분을 발견했다”며 성공하는 사람들이 가진 처세술을 주제로 강의를 진행했다.

 

그는 강의에서 성공한 톱스타들이 공통적으로 가지고 있는 처세술에 대해 “첫 번째로 약점을 내보이면 친밀감이 생긴다. 두 번 째로 겸손한 사람은 어디를 가든 환영을 받는다. 세 번 째로 ‘언제한번’이라는 말을 피해라. 네 번째로 끊임없이 질문하라”고 설명했다.

 

이어 “과거 백상예술대상 시상식에서 수많은 취재진을 뚫고 큰 목소리로 어렵게 유재석씨를 인터뷰를 한 적이 있다. 1년 후 해피투게더에 인터뷰를 갔고 설마 나를 알아볼까 하는 마음으로 유재석씨를 만났다. 만나자마자 유재석씨가 ‘태진아, 너 백상 때 형한테 왜 이렇게 소리를 질러’ 라며 먼저 말을 걸고 기억해줬다”고 당시를 회상했다. 이어 “유느님의 성공 노하우 중 하나는 바로 남다른 기억력이다”고 덧붙였다.

 

또한 김태진은 방송인 김제동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김제동씨와 3년 동안 연예가 중계를 함께 했다. 그는 절대 ‘언제한번’이라는 말을 하지 않는다” 라며 “정확한 약속을 잡는 습관으로 신뢰감을 쌓게 되었고 이것이 롱런하는 비결 중 하나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리포터 김태진 씨는 2001년 케이블 전문음악채널인 m.net 공채 9기 VJ출신으로 당시에 600대1의 경쟁률을 뚫고 방송인 장영 란 씨와 함께 선발됐다. 공중파에는 SBS ‘잘먹고 잘사는법’ 리포터로 활동하기 시작, 2003년부터는 연예가중계의 리포터를 맡아 12년째 활동하고 있으며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서울종합예술학교 방송MC쇼호스트 학과가 주관한 ‘SAC 청소년 방송MC&쇼호스트 캠프’는 리포터 김태진 씨 외에 tvN ‘응답하라 1997’과 ‘응답하라 1994’를 연출한 신원호 PD와 서종예 방송MC쇼호스트학과 겸임교수인 방송인 신재은 씨 등이 특강을 진행했다.

 

서울 삼성동 코엑스 옆에 위치한 서울종합예술실용학교는 교육부 산하 4년제 학점은행 학사학위 교육기관이며, 본 학교 방송MC쇼호스트학과에는 KBS 전 아나운서 김병찬, 김자영, 유명 쇼호스트 김효석, 방송인 부부 조영구-신재은 등이 교수로 재직 중이다. www.sac.a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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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혜경 기자 sisatime@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