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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교육·청소년

카셰어링 쏘카 김지만 대표, 부산대학교에서 특강

카셰어링 쏘카 김지만 대표, 부산대학교에서 특강

 

[시사타임즈 = 한민우 기자] 국내 대표 자동차 공유 서비스 기업 쏘카(SOCAR, www.socar.kr) 김지만 대표가 부산대학교 사회적기업 리더과정에서 특별 강연을 펼친다.

 

 

쏘카 김지만 대표는 최근 성장하고 있는 공유경제의 배경, 공유경제 대표 사업인 카셰어링의 비즈니스 모델과 공유기업의 가치 등에 관해 강연하고 공유가치 창출을 목표로 하는 쏘카의 업무 노하우도 나눈다.

 

부산대학교의 사회적기업리더과정은 고용노동부와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이 주최해 사회적기업 전문 인력을 양성하는 역할을 하고 있으며 부산대 교수 및 지역 대학 내 전공교수뿐 아니라 외부 전문가들의 특강도 개최되고 있다.

 

카셰어링 쏘카는 부산에 최초로 도입한 공유기업으로서 지난 약 2년동안 카셰어링 서비스 사업뿐 아니라 지역밀착형 사업을 강화해 다양한 사회공헌활동과 공유경제 활성화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공유문화 전파를 위해 다양한 공유 프로그램의 소규모 모임을 개최했으며 지난 벡스코에서 열린 2014지역창업박람회에도 공유경제 분야 대표기업으로 초청돼 홍보부스를 운영하기도 했다. 또한 봉사단체, 벤쳐기업, 사회적기업 종사자 대상으로 쏘카 차량지원사업 실시, 사회적기업과 협력으로 새로운 프로젝트와 이벤트를 선보여 공공서비스 혜택을 제공한 바 있다.

 

쏘카는 부산을 시작으로 울산, 대구, 주변 중소도시에 진출해 현재 영남지역의 서비스 차량만 총 450여 대, 영남 회원수도 8만 명을 넘어 부산·경상지역의 대표 공유기업으로서 선도하고 있다.

 

또한 쏘카는 부산대학교 총학생회와 협력해 카셰어링 활성화 캠페인을 본격 진행할 예정이다. 학생들에게 부담없이 카셰어링을 이용할 수 있도록 쏘카 카셰어링 무료이용권을 제공하고 공유경제 소비문화의 가치를 알릴 예정이다.

 

쏘카 김지만 대표는 “대학교의 사회적기업 교육 프로그램이 향후 사회적기업과 벤쳐기업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끼칠 것이라고 생각한다”며 “쏘카도 사회적 기업 가치를 지닌 많은 인재들을 발굴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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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민우 기자 sisatime@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