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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블 <어벤져스 스테이션> 월드투어 전시 그 첫 번째는 ‘서울’

마블 <어벤져스 스테이션> 월드투어 전시 그 첫 번째는 ‘서울’

5월1일 용산전쟁기념관 1층 기획전시실서 개막

 

 

[시사타임즈 = 우경현 기자] 영화 ‘어벤져스 시리즈’ 속 아이언맨, 헐크, 캡틴아메리카 등 어벤져스 주인공들이 우리 눈 앞에 나타난다.

 

마블 <어벤져스 스테이션> 글로벌 전시가 월드투어 첫 번째 도시로 서울을 확정 짓고, 오는 5월1일부터 용산 전쟁기념관에서 기획 전시를 갖는다.

 

 

 


 

 

 

 

과학·기술·공학·수학(STEM)을 기반으로 한 최첨단 교육 전시 마블 <어벤져스 스테이션>-Marvel’s Avengers S.T.A.T.I.O.N.(Scientific Training and Tactical Intelligence Operative Network)-은 2014년 5월, 뉴욕 타임스퀘어에서 진행된 전시에서 흥행을 기록하며, 전세계 팬들의 폭발적인 반응을 얻고 있는 체험형 전시이다.

 

마블엔터테인먼트 사업부의 부사장(VP) Sean Haran은 “<어벤져스 스테이션>은 영화 ‘어벤져스’를 바탕으로 최첨단 장비와 영상, 미디어 아트가 접목된 체험형 전시로 전 세계 전시의 판도를 바꿀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또한 “영화속의 모든 흥미를 토대로 관객들에게 환상적인 체험을 직접하게 하여 어벤져스의 세계를 탐험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마블은 <어벤져스 스테이션>의 인터렉티브 콘텐츠를 제작하기 위해 미국 항공우주국 나사(NASA)를 자문 파트너로 하여 항공, 유체역학 기반의 STEM 교육 철학을 담아냈다.

 

STEM 교육은 미국을 비롯한 선진국에서 지향하는 교육 방법론으로, 과학, 수학 기반 과목에 대한 학업 성취도와 흥미를 높이는데 필요한 창의성과 감성을 일깨우는 체험형 교육 방식이다.

<어벤져스 스테이션>은 모든 연령의 관람객이 직접 스테이션 본부의 요원이 되는 기회를 갖고, 훈련 받는 것처럼 시뮬레이션 된 채용 과정에 참여하도록 하여 관람객을 어벤져스 세계로 이끌며 완벽하게 몰입시킬 것이다.

 

관람객은 입장 시 받은 개인 ID카드를 각 미션 수행에 활용하여 ▲브리핑룸 ▲아이언맨 연구소 ▲헐크 실험실 ▲토르의 우주전망대 등 각각의 공간에서 아이언맨 수트를 작동시키는 법, 아스가르드를 찾기 위해 별들을 지도화하는 방법을 배우고, 브루스 배너 박사가 ‘헐크’로 바뀌는 신경학적인 변화를 관찰하고, 캡틴아메리카의 힘을 테스트 할 수 있다.

 

또 ▲정보 파일 ▲기밀 연구 자료 ▲어벤져스 외 다른 영웅들의 탄생 역사에 대한 실험을 체험하게 되고, 영화 어벤져스 내용 중 지구 침략의 원인이 된 무한에너지원 큐브, 왕좌에 오른 로키의 소품들, 로키와 함께 지구를 공격하러 온 외계 종족 치타우리 등 영화에서 나온 주요 오리지널 의상과 소품들을 직접 볼 수 있다. 마블의 다양한 캐릭터 상품도 전시, 판매할 예정이이다.

 

한편 3월26일부터 3일간 진행된 1차 얼리버드 티켓이 조기 매진되며 <어벤져스 스테이션>의 티켓 파워를 입증했다.

 

문의 : 1661-2024 www.avgs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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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경현 기자 sisatime@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