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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사회일반

마이팀플-바다살리기네트워크, 신진 환경활동가 실무형 교육 프로그램 운영

마이팀플-바다살리기네트워크, 신진 환경활동가 실무형 교육 프로그램 운영

로컬청년 대상 비영리단체 실무교육바다살리기네트워크 7개 환경보호단체 참여

 

[시사타임즈 = 한민우 기자] 청년 직무경험 플랫폼 마이팀플(운영사: 프로젝트퀘스천)이 전국 20곳 해양보호단체 협의체 바다살리기네트워크와 비영리단체 취업을 희망하는 지역 청년과 신진 환경활동가를 대상으로 실무형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사진제공 = (주)프로젝트퀘스천. ⒞시사타임즈

 

이번에 진행되는 바다살리기네트워크 교육 프로그램은 환경 전문가의 릴레이 밋업 강연과 현업활동가 멘토링을 매칭한 실무경험 프로젝트로 구성됐다. 디프다제주, 레디(Redi), 쓰줍인, 쓰담속초, 유명인해양청소봉사단, 클린낚시캠페인, 플로빙코리아 등 7개 해양보호단체가 참여한다.

 

마이팀플 운영팀은 단순 지식 전달에 그치지 않고 네트워크 소속 단체들과 신진 활동가가 함께 환경 캠페인을 기획하고 실제 운영해보는 협업 프로젝트도 운영하여, 비영리단체 취업을 원하는 청년들에게 실질적인 직무경험을 제공한다고 전했다.

 

특히 청년과 단체가 협업하는 환경 캠페인으로 해양정화활동, 캠페인 관련 콘텐츠 제작 등 비영리단체 이해를 넓히는 다채로운 주제로 구성되어 눈길을 끌었다.

 

프로그램을 이수한 청년에게는 각 단체에서 발행하는 인증서와 함께 우수 참여자는 정식팀원으로 제안도 열려있다.

 

바다살리기네트워크 최은원 상임이사는 이번 교육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청년들은 비영리단체 직무를 경험하며 현업 활동가와 협업하는 기회를 갖게 된다직무탐색과 포트폴리오 확보는 물론, 참여 과정에서 보람과 즐거움을 느낄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7개 참여 단체별 밋업강연과 교육 프로그램에 참여를 희망하는 신진 활동가 및 로컬 청년은 마이팀플 플랫폼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밋업강연 신청기간은 단체별 상이하며, 실무 프로젝트 모집은 530일까지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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