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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사회일반

서울경제진흥원, 2024 도쿄게임쇼·지스타 서울관 참가기업 5월29일까지 모집

서울경제진흥원, 2024 도쿄게임쇼·지스타 서울관 참가기업 529일까지 모집

서울 소재 우수게임기업 총 21개사 내외 지원 예정

전시공간, 비즈니스 매칭, ·번역 및 홍보 등 지원 제공

 

[시사타임즈 = 박수연 기자] 서울시와 서울경제진흥원(서울산업진흥원) (SBA, 대표이사 김현우)은 서울의 우수한 게임콘텐츠를 홍보하고 글로벌 진출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2024 도쿄게임쇼, 지스타 서울관 참가기업을 529일까지 모집한다.

▲사진제공 = 서울경제진흥원. ⒞시사타임즈

 

서울경제진흥원은 지난해 도쿄게임쇼 서울관 운영을 통해 루나게임즈 등 10개 기업이 참가하여 비즈니스 상담 총 162수출 상담 금액 32백만 달러 등을 달성한 바 있다. 올해 역시 도쿄게임쇼, 지스타 주요 국제게임전시회에 참가하여 서울 게임 기업의 글로벌 진출 및 위상을 높이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서울경제진흥원은 오는 926일부터 29일까지 일본 도쿄 마쿠하리 멧세에서 개최되는 세계 3대 게임쇼 ‘2024 도쿄게임쇼에 참가해 서울관을 운영한다.

 

지난해 도쿄게임쇼에는 787개사가 참가했고 약 24만 명의 참관객이 방문했다. 이번 서울관은 도쿄게임쇼의 비즈니스데이와 퍼블릭 데이 일정 전반에 걸쳐 비즈니스 솔루션 구역에서 운영하고, 비즈니스 미팅과 게임 시연이 동시에 이뤄질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2024 도쿄게임쇼 서울관 참가 기업에게는 전시 공간과 더불어 별도의 비즈니스 미팅 공간 및 설비가 제공되며, 현지 바이어와 참관객 유치를 위해 다방면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현지 투자자·퍼블리셔 등 바이어와의 사전 및 현장 비즈니스 매칭, 통번역 지원, 해외 유력 기업과의 간담회 참여, 참가 기업과 콘텐츠의 온·오프라인 홍보 등 참가기업이 유의미한 성과를 만들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서울경제진흥원은 11월 부산 벡스코에서 개최되는 지스타에도 참가하여 B2B 기간인 1114일부터 16일까지 서울관을 운영한다. 2019년 이후 5년만에 다시 참가하는 만큼 더욱 큰 관심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지난해 지스타에는 42개국 1,037개사가 참가했고 약 20만 명의 참관객이 방문했다. 지원기업에는 기본 상담부스 및 조립시스템 벽체를 포함해 안내데스크, 미팅테이블 및 의자 등 부스 운영을 위한 기본 설비가 제공되며 기본 사항 외 통역, 홍보물 등을 추가 지원할 예정이다.

 

글로벌 서비스 계획과 역량을 갖춘 서울 소재 게임기업이라면 누구나 2024 도쿄게임쇼, 지스타 서울관 사업에 지원할 수 있다.

 

신청 기업을 대상으로 게임콘텐츠 진단 키트를 활용한 서면 심사 과정을 거쳐 도쿄게임쇼 총 12개사, 지스타 총 9개사 내외를 선정한다.

 

전대현 서울경제진흥원 창조산업본부장은 서울의 우수한 중소게임사들이 세계 무대에 자리매김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도쿄게임쇼와 지스타에 서울관을 조성하게 되었다, “앞으로도 서울의 게임 산업을 더욱 활성화시키고 국내 게임 기업들이 글로벌 시장에서 빛을 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2024 도쿄게임쇼, 지스타 참여기업 모집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서울경제진흥원(www.sba.kr) 홈페이지에서 확인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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