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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사회일반

마포경찰서 연남파출소, 독거노인 등 점심식사 대접 봉사활동 전개

마포경찰서 연남파출소, 독거노인 등 점심식사 대접 봉사활동 전개

연남동 자율방범대와 합동으로 진행…연말 쌀 50포대 전달 예정

  

 

[시사타임즈 = 탁경선 기자] 서울시 마포경찰서 연남파출소가 지역주민 공동체 치안활성화로 연말연시 겨울철 따뜻한 사랑 나눔실천을 전개했다.

 

마포경찰서 연남파출소(경감 이동일)는 지역협력단체인 연남동자율방범대장(이재경, 안동장 중식당 운영)와 함께 사회적 약자 독거노인 등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점심식사 대접 봉사활동 진행했다고 밝혔다.

 

▲24일 연서 노인정에서 점심 식사 봉사활동을 전개하는 모습 (사진제공 = 마포경찰서 연남파출소) (c)시사타임즈

 

마포경찰서 연남파출소는 “금년도 국정과제인 주민밀착형 탄력순찰 등 사회적약자 보호 관련하여 공동체 치안활성화로 손길이 닿기 어려운 지역사회의 치안문제를 고민했다”며 “이에 관내에 거동이 불편하거나 홀로 연말을 보내고 있는 독거노인 등 어르신들이 따뜻한 연말연시를 보내는 것을 돕고자 자율방범대와 합동으로 점심을 대접하는 봉사활동을 전개했다”고 설명했다.

 

이에 지난 12월13일 Hot Place에서 연남동 관내 어르신과 독거노인 50여명에게 점심식사 대접 봉사를 진행했다. 이어 21일과 22일, 24일 성탄절 전날 관내 노인정 3개 장소를 연속적으로 방문하여 100여명에게 점심 식사를 대접했다.

 

이날에 행사에는 사회적으로 관심이 멀어져 가는 사회적 약자 어른신과 독거노인 등 상대로 소통하면서 따뜻한 정을 나누고 연말연시 사랑 나눔을 실천하는 희망 메시지를 전달하기도 했다.

 

마포경찰서 연남파출소는 “연말연시를 맞이하여 사회적 약자에게 관심과 사랑을 전달하는 사랑 나눔 행사를 진행하면서 뜻 깊은 자리를 마련 가지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면서 “향후 지역사회와 연대하여 주민들에게 다가가고 봉사할수 있는 기회를 자주 마련하겠다”고 전했다.

 

또한 현재 사회적으로 어렵게 생활을 하고 있는 노인들을 상대로 보이스피싱 범죄와 도로에서 보행중일 때 무단횡단 교통사고 예방 활동도 아울러 당부하기도 했다.

 

연남파출소장은 “사회적 약자 어른신, 독거노인을 돕고자 하는 마음으로 따뜻한 겨울철을 지낼 수 있도록 항상 주민들 곁에서 봉사하고 도움을 드리겠다”며 “협력단체인 자율방법대와 주민센터와 합동으로 연말에 쌀 50포대를 전달할 계획”이라고 알렸다.

 

한편 연남파출소는 지역주민들이 편안하고 행복한 지역을 만들고 지역사회에 큰 감동을 줄 수 있도록 주민밀착형 탄력순찰을 지속적으로 실시하여, 지역주민들에게 치안불안요소가 되지 않도록 범죄예방 활동을 적극적으로 협력단체인 자율방법대와 시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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탁경선 기자 sisatime@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