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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트라이프재단, 춘천문화재단과 ‘메트라이프 The Gift’ 춘천공연 개최

메트라이프재단, 춘천문화재단과 ‘메트라이프 The Gift’ 춘천공연 개최

 

[시사타임즈 = 이지아 기자] 한국메세나협회(회장 김희근)와 메트라이프생명 사회공헌재단(이사장 송영록), 춘천문화재단(이사장 최돈선)은 6월 10일 19시 30분, 춘천문화예술회관에서 문화예술 사회공헌 ‘The Gift(더 기프트)’ 일환으로 퓨전국악밴드 오단해 x 박정수의 ‘심청날다’ 공연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The Gift(더 기프트)’는 메트라이프생명 사회공헌재단과 한국메세나협회가 2019년부터 운영하고 있는 사회공헌활동으로, 역량있는 예술단체를 발굴·지원하고 지역사회에 문화예술을 통한 힐링을 제공하고자 시작됐다. 이를 통해 지난 3년간 ‘코리아 아트빌리티 체임버’와 국악밴드 ‘AUX(억스)’를 지원하여 장애인, 청년 등 지원의 사각지대에 있는 예술단체들이 성장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했다.

 

한국메세나협회는 “코로나19 상황에서는 오프라인 공연이 어렵게 되자 네이버TV 라이브·브이라이브(VLIVE)를 통한 온라인 공연, 음반 및 홍보 스토리북 제작 등 맞춤형 후원을 유지하며 지원의 손을 놓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올해는 8인조 퓨전국악밴드 ‘날다’가 ‘더 기프트’ 사업의 2기 아티스트로 선정됐다. ‘날다’는 JTBC 풍류대장에 출연해 TOP 10까지 오르며 대중들에게 강력한 인상을 남긴 소리꾼 오단해와 2020 신진국악실험무대에서 창의적인 무대로 주목받은 소리꾼 박정수로 구성돼있다.

 

소리꾼 오단해는 “현실적인 문제들로 창작활동을 지속하기 힘든 상황이었는데, 메트라이프생명 사회공헌재단 The Gift 2기에 선정이 되어 너무나도 하고 싶었던 음악 작업을 이제야 시작하게 될 수 있어 무척 감사하다”며 “The Gift를 통해 대중과 소통하고 전통음악과 현대를 이어주는 가교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선정 소감을 전했다.

 

메트라이프생명 사회공헌재단과 한국메세나협회는 퓨전국악밴드 오단해 X 박정수와 함께 오는 6월 춘천을 시작으로 포항과 서울에서도 무료 공연을 펼치며, 판소리 ‘심청가’에 펑키한 디스코와 POP, 국악을 결합해 삶의 희로애락을 담은 새로운 형태의 퓨전 국악극 ‘심청날다’를 선보일 계획이다. 정부의 위드 코로나 정책에 따라 이번 공연은 거리두기 없이 진행된다.

 

예매는 춘천문화재단 홈페이지(www.cccf.or.kr)에서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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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아 기자 sisatime@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