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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재청 “문화유산 중장기 추진방향 제시…일상에서 누리는 문화유산교육 실현”

문화재청 “문화유산 중장기 추진방향 제시…일상에서 누리는 문화유산교육 실현”

 

[시사타임즈 = 이지아 기자] 문화재청(청장 김현모)은 문화유산교육 정책의 중장기적 추진방향을 제시하는 「문화유산교육 진흥 기본계획(2022~2026)」을 수립했다고 밝혔다.

 

문화재청 “이번 문화유산교육 진흥 기본계획은 문화유산교육 법제화를 바탕으로 수요자 중심의 교육활동 지원과 교육역량을 강화하고 지역과 협력기반을 구축하는 다양한 정책방향을 제시하는데 중점을 두고 있다”며 이같이 전했다.

 

세부내용은 ‘국민이 삶 속에서 누리는 문화유산교육’이라는 주제 아래 ▲지속가능한 교육 정책기반 조성 ▲수요자 맞춤형 교육 내실화 ▲다양한 교육 협업체계 구축 등 3개 핵심 과제를 바탕으로, 5년간 추진해 나갈 11개 단위과제, 33개 세부추진과제를 선정하였다.

 

주요 추진사항은 ▲문화재교육지원센터 지정 ▲고교 학점제 문화유산교과서 개발 ▲교육 실태조사와 프로그램 인증제 활성화 ▲문화유산 교육주간 운영 ▲문화유산교육사 양성·국가공인자격증화 ▲문화유산 가상공간 활용 교육 콘텐츠 개발 ▲문화유산 평생학습 포털 구축 등이다.

 

문화재청은 “앞으로 「문화유산교육 진흥 기본계획(2022~2026)」에 따라 각 과제를 적극행정으로 추진하여, 문화유산의 우수한 가치를 국내외에 널리 알리고 확산해 나갈 계획이다”고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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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아 기자 sisatime@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