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성필 백산주유소 대표 “누구나 행복한 창조적 경영 중요”

문성필 백산주유소 대표 “누구나 행복한 창조적 경영 중요”

제23회 고객중심경영혁신 컨퍼런스서 강연

 

 

[시사타임즈 = 탁경선 기자] 문성필 S-OIL백산주유소 대표는 “기업이 성장하고 발전하는 데는 비전이 있어야 하며 그것을 바탕으로 누구나 행복할 수 있는 창조적인 경영이 중요하다”고 밝혔다.

 

▲문성필 S-OIL백산주유소 대표가 제23회 고객중심경영혁신 컨퍼런스에서 강연을 하고 있다 ⒞시사타임즈

 

 

이와 관련해 11월10일 제23일 고객중심경영혁신 컨퍼런스가 일산 킨텍스 제2 전시장에서 CS경영위원회 주최, KMAC 한국능률협회컨설팅 주관으로 열렸다.

 

오전 9시30분부터 오후 5시까지 진행된 컨퍼런스에서 유일하게 CEO로서 강연자로 나선 문 대표는 “서비스업은 서비스를 중심으로만 하면 한계가 있을 수 밖에 없다”면서 “서비스는 기본으로 하되, 고객의 가치를 충족시킬 수 있는데 중점을 두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나아가 고객 뿐 아니라 직원들의 꿈도 함께 만들어 갈 수 있는 비전을 제시해 준다면, 직원들 스스로가 자각하게 되고 열정적으로 변하여 그 기업을 더욱 성장시키는 원동력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문 대표는 또한 “경영자는 직원들이 단순히 일하는데 그치지 않고 고객에게 꿈과 희망을 주는 도너(Donor) 역할을 담당할 수 있도록 독려해야 한다”며 “단순히 물질과 서비스를 판매하는 것이 아닌 가치를 판매하는 기업이야말로 비전있는 기업이 될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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탁경선 기자 sisatime@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