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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사회일반

문촌7복지관, 스쿨존 교통사고 예방 노란발자국 설치

문촌7복지관, 스쿨존 교통사고 예방 노란발자국 설치


 

[시사타임즈 = 김혜경 기자] 고양시문촌7종합사회복지관(관장 윤 영)은 지난 910일부터 15일까지 성저초등학교 외 10개소 앞 횡단보도에 노란발자국을 설치했다.

 

▲사진제공=고양시문촌7종합사회복지관. ⒞시사타임즈

 

이번 활동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연계해 사각지대 아동의 스스로 안전한 마을 만들기를 통한 지역사회 안전망 구축 프로젝트 우리동네 다() (이루는) (me)’ 아동보호환경조성 사업 일환으로 진행됐다.

 

노란발자국이란 어린이 보호구역 내 횡단보도에 노란색 정지선과 발자국 설치를 통해 아동들이 안전하게 신호를 기다릴 수 있도록 하는 장치다. 지난 914일 일산서부경찰서와 참여 아동이 함께 활동하여 그 의미를 더했다. 또 아동이 스스로 교통질서를 지키고 위험을 인지할 수 있도록 한다는 점에서 교통사고 예방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 기대하고 있다.

 

이번 활동에 참여한 정재승 교통관리계장(일산서부경찰서)아이들과 함께 활동해서 매우 즐거웠다면서 노란발자국은 언뜻 보기에는 일반적인 교통 정지선일 수 있지만 교통안전 예방에 높은 효과를 보이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노란발자국 설치 활동에 참여한 아이들뿐만 아니라 지역의 모든 아이들이 안전하게 지내기를 바한다고 전했다.

 

앞으로도 고양시문촌7종합사회복지관은 우리 동네 다() (이루는) (me)’ 사업을 통해 아동안전을 위해 함께 지역 내 다양한 기관과 함께 안전을 위협하는 장소 발굴 및 개선 활동을 통해 지속적으로 아동 안전 환경 조성에 앞장 설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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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혜경 기자 sisatime@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