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문촌7복지관, 스쿨존 교통사고 예방 노란발자국 설치
[시사타임즈 = 김혜경 기자] 고양시문촌7종합사회복지관(관장 윤 영)은 지난 9월10일부터 15일까지 성저초등학교 외 10개소 앞 횡단보도에 노란발자국을 설치했다.
이번 활동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연계해 ‘사각지대 아동의 스스로 안전한 마을 만들기를 통한 지역사회 안전망 구축 프로젝트 우리동네 다(多) 리(이루는) 미(me)’ 아동보호환경조성 사업 일환으로 진행됐다.
노란발자국이란 어린이 보호구역 내 횡단보도에 노란색 정지선과 발자국 설치를 통해 아동들이 안전하게 신호를 기다릴 수 있도록 하는 장치다. 지난 9월14일 일산서부경찰서와 참여 아동이 함께 활동하여 그 의미를 더했다. 또 아동이 스스로 교통질서를 지키고 위험을 인지할 수 있도록 한다는 점에서 교통사고 예방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 기대하고 있다.
이번 활동에 참여한 정재승 교통관리계장(일산서부경찰서)은 “아이들과 함께 활동해서 매우 즐거웠다”면서 “노란발자국은 언뜻 보기에는 일반적인 교통 정지선일 수 있지만 교통안전 예방에 높은 효과를 보이고 있다”고 밝혔다.
또 “이번 노란발자국 설치 활동에 참여한 아이들뿐만 아니라 지역의 모든 아이들이 안전하게 지내기를 바한다”고 전했다.
앞으로도 고양시문촌7종합사회복지관은 ‘우리 동네 다(多) 리(이루는) 미(me)’ 사업을 통해 아동안전을 위해 함께 지역 내 다양한 기관과 함께 안전을 위협하는 장소 발굴 및 개선 활동을 통해 지속적으로 아동 안전 환경 조성에 앞장 설 계획이다.
<맑은 사회와 밝은 미래를 창조하는 시사타임즈>
<저작권자(c)시사타임즈. 무단전재-재배포금지.>
<시사타임즈 홈페이지 = www.timesisa.com>
김혜경 기자 sisatime@hanmail.net
'사회 > 사회일반' 카테고리의 다른 글
경기도, 덕평·매송 휴게소에서 귀성객 대상 안전캠페인 실시 (0) | 2018.09.20 |
---|---|
추석연휴 전날 교통사고 사상자 최다…졸음·음주운전 주의 (0) | 2018.09.20 |
아동수당 190여만 명에게 21일 첫 지급 예정 (0) | 2018.09.20 |
경기도일자리재단, 찾아가는 시ㆍ군 강사양성과정 교육생 모집 (0) | 2018.09.20 |
경찰청, 디지털포렌식 자문단 구성·위촉행사 개최 (0) | 2018.09.2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