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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교육·청소년

문촌7복지관, 장애아동 위한 ‘늘해랑학교’ 프로그램 진행

문촌7복지관, 장애아동 위한 ‘늘해랑학교’ 프로그램 진행

 

 

 

[시사타임즈 = 탁경선 기자] 고양시에서 위탁 운영하고 있는 고양시문촌7종합사회복지관(윤영 관장)에서는 경기도 교육청 위탁사업으로 2016년 장애아동 방과후교실 ‘늘해랑학교’를 지난 8월1일부터 12일까지 진행했다고 밝혔다.

 

 

 

 

 

▲사진제공 = 고양시문촌7종합사회복지관 (c)시사타임즈

 

 

 

 

매 년 방학기간에 맞춰 진행되고 있는 늘해랑학교는 지역 내 특수교육대상 초등학생들에게 교육 및 돌봄지원과 다양한 체험활동을 제공할 뿐만 아니라 학부모들의 보육부담감을 경감시킬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사회적 귀감이 되고 있다.

특히 이번 여름방학 늘해랑학교는 음악치료, 미술치료, 특수체육, 양초공예, 클레이아트, 종이공예, 전통놀이, 요리교실, 문화탐방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참여 아동의 성취감 및 자신감 향상을 도왔다.

 

늘해랑학교에 참여한 강수진(가명, 10세) 아동의 부모는 “아이가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돌아온 날은 항상 들떠서 행복해하는 모습이었다. 방학기간 돌봄이 필요했던 장애아동 부모로서 너무 감사한 일이다”며 “앞으로도 고양시 내 장애아동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개설되었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안선미 사회복지사(고양시문촌7종합사회복지관)는 “교육청과 연계한 늘해랑학교 프로그램을 통해 방학기간 동안 돌봄이 필요한 장애아동들에게 다양한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겠다”면서 “앞으로도 장애아동의 성취감 및 자신감 향상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에 앞장서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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탁경선 기자 sisatime@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