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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기업·CEO

미디컴-버슨마스텔러, 전략적 제휴 체결

미디컴-버슨마스텔러, 전략적 제휴 체결

 

[시사타임즈 = 강광일 기자] 9월10일, 서울 – 세계적인 홍보 커뮤니케이션 회사인 버슨마스텔러(대표 마가렛 키)와 국내 최대 PR회사 미디컴(대표 이재국)이 손을 잡았다.


미디컴 이재국 대표(왼쪽)와 버슨마스텔러코리아의 마가렛 키 대표는 10일 홍콩, 버슨마스텔러 아시아 태평양본사에서 양사간 전략적 제휴 체결식을 갖고 한국형 PR의 국제화 협력을 다짐했다. ⒞시사타임즈



버슨마스텔러와 미디컴은 국내와 글로벌 시장에서 선두를 달리고 있는 양사의 강점을 결합해 보다 선진적인 PR서비스를 국내외 고객사에 제공하기 위해 전략적 제휴를 체결하고 비즈니스 협력에 나선다고 오늘 발표했다.

 

이번 제휴로 미디컴은 버슨마스텔러의 광범위한 글로벌 네트워크를 활용해 국내 고객들에게 보다 광범위한 글로벌 PR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되됐다.

 

버슨마스텔러는 미디컴과의 협력을 통해 급성장하고 있는 소셜 네트워크 플랫폼 기반 디지털 PR 서비스를 보다 입체적으로 제공할 수 있게 되었다.

 

아울러 양사는 국내외 신규 고객들에게 각 사의 자원을 활용한 폭넓은 서비스를 제공함은 물론, 양 사 기존 고객들에게도 파트너사의 서비스를 원활하게 제공할 방침이다.

 

미디컴은 양사는 이번 제휴에 대해 “휴대폰 보급률이 80%를 넘어서며 디지털 소셜미디어 플랫폼이 뉴스와 정보의 주 공급원으로 떠오르고 기업들은 글로벌 경제위기에 맞서 광고마케팅 예산을 줄이는 대신 PR 투자를 늘리는 등 역동적으로 변화하는 시장 환경 속에서도 고속 성장을 이어갈 수 있는 핵심 경쟁력의 한 축을 확보한다는 목표다”고 밝혔다.

 

버슨마스텔러코리아의 마가렛 키 대표는 “한국은 디지털 커뮤니케이션 영역에서 전세계를 주도하는 혁신의 장이 돼 왔으며, 미디컴은 바로 이러한 혁신을 주도하며 최고의 성공신화를 만들어 온 PR 컨설팅 회사”라면서 “이번 제휴는 버슨마스텔러의 글로벌 네트워크와 전략적 커뮤니케이션 노하우에 미디컴의 광범위한 디지털 전문성과 한국시장에 최적화된 탁월한 서비스 역량을 결합해 진정한 윈-윈을 이루는 성공적인 파트너십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미디컴은 지난 1997년 설립 이래 유래 없는 고속성장을 하고 있는 PR회사로, 국내 최초로 비디오뉴스릴리즈(VNR) 서비스를 선보이는 등 디지털 PR 커뮤니케이션 영역에서 국내 최고의 전문성을 갖춘 회사로 입지를 굳히고 있다. 현재 정규직 PR 컨설턴트 130여명을 보유한 국내 최대의 PR 컨설팅 회사로서 광범위한 산업 영역에 걸친 국내외 100여 개 고객사들에게 전통 퍼블리시티부터 최첨단 SNS 플랫폼 기반의 디지털 PR까지 전방위의 PR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재국 미디컴 대표는 “글로벌 PR산업계에서 가장 존경 받는 상징적인 브랜드인 버슨마스텔러와의 제휴로 미디컴이 보유한 국내 최고의 PR 역량에 버슨마스텔러의 글로벌 전문성을 결합한 최고의 PR 서비스를 고객들에게 제공할 수 있게 돼 매우 만족스럽다”라고 전했다.

 

밥 피카드 버슨마스텔러 아시아태평양 지역 최고경영자 겸 대표는 “미디컴과 버슨마스텔러의 제휴는 아시아지역 PR 전문기업들의 글로벌 경쟁력 상승은 물론 커뮤니케이션 혁신의 중심이 서양에서 동양으로 이동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좋은 사례”라고 설명했다.

 

피카드 사장은 “곧 아시아 진출 40주년을 맞는 버슨마스텔러는 고객들에게 글로벌 역량과 지역 전문성을 결합한 최고의 솔루션을 제공하기에 그 어느 때보다 유리한 입지를 확보했다”며 “이를 통해 서구권 고객들의 성공적인 아시아 진출을 지원하는 동시에, 점점 늘고 있는 아시아지역 다국적 기업 고객들의 글로벌 커뮤니케이션 니즈도 충분히 만족시킬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미디컴과 버슨마스텔러의 주요 인사들이 10일 홍콩, 버슨마스텔러 아시아 태평양본사에서 양사간 전략적 제휴를 체결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매트 스태포드 버슨마스텔러홍콩 대표, 트레버 툴리 버슨마스텔러 아시아태평양 지역 CFO, 마가렛 키 버슨마스텔러코리아 대표, 밥 피카드 버슨마스텔러 아시아태평양 지역 최고경영자 겸 대표, 이재국 미디컴 대표, (앞) 권기정 미디컴 본부장, (뒤) 황윤상 미디컴 본부장, 문경호 미디컴 본부장) ⒞시사타임즈



강광일 기자(sisatime@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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