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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국회·정당

민주당 “대국민보고대회, 모든 면에서 진정한 소통의 장”

민주당 “대국민보고대회, 모든 면에서 진정한 소통의 장”


 

[시사타임즈 = 탁경선 기자] 더불어민주당은 대국민보고대회에 대해 지난 3개월간의 국정운영 성과를 국민께 알리는 동시에 국민의 의견을 청취하는 형식과 내용 모든 면에서 진정한 소통의 장면이었다고 평했다.

   


▲추미애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21일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모두 발언을 하고 있다. (사진출처 = 더불어민주당) (c)시사타임즈

   

추미애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21일 열린 최고위원회에서 국민인수위원회의 대국민보고대회가 생중계됐다나라를 나라답게 만들기 위한 문재인 정부의 준비된 정책과 실행력이 입증되는 시간이기도 했다고 말했다.

 

추 대표는 또 문재인 대통령은 국민과의 소통을 늘리고, 국정의 중심에 국민을 두겠다는 의지로 광화문 대통령이 되겠다고 약속드린바 있다면서 그렇게 추진되었던 광화문 1번가는 국민의 높은 관심과 참여 속에 성공적인 국정운영의 시금석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어 지난 정부에서 대통령 비서실장도 대통령의 행적을 제대로 파악하지 못했다는 소리를 들었을 때 우리는 억장이 무너지고 가슴이 답답했다소중한 생명이 꺼져가는 그 순간에도 비서실장이 대통령 어디 있는지 소재를 몰랐다는 변명 아닌 변명을 들었어야 했던 적이 있었다. 그렇게 깜깜이식 국정운영을 문재인 정부에서는 결코 단 한 번도 볼 수가 없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민주당은 국민제안정책이 문재인 정부에서 제대로 실현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해 나가겠다면서 앞으로도 변함없이 열린 자세로 국민의 소리에 귀 기울이며, 국민과 진지하게 소통해 나갈 것을 다시 한 번 약속드린다고 전했다.

 

앞서 김현 더불어민주당 대변인도 20일 서면 브리핑을 통해 “‘국민이 묻고 대통령이 답하다'로 문재인 대통령은 공정한 나라, 정의로운 나라를 만들겠다는 약속을 했고, 국민인수위는 마감했지만 광화문 1번가를 통해 소통하는 노력을 지속해 나갈 것이며 다양한 정책제안을 받드는 노력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약속했다국민보고대회를 본 국민들께서는 국민과 소통하는 국민우선정치에 대한 지지와 높은 기대를 보여주었다고 자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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탁경선 기자 sisatime@hanmail.net